경기도교육청, ‘법무협의체’ 구축…정책 추진에 법적 신뢰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법률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법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 구축은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미래교육청을 지향하는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법무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획이 수립됐으며, 올해부터 완성된 체계 아래 본격 가동되고 있다. 도교육청 소속 법무담당관실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필요 시 사업 부서 담당자 및 고문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협의체는 교육정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법률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전문적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 체결, 규정 제정, 제도 개선, 분쟁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법률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법적 쟁점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법률 의견을 도출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무협의체를 통해 단순한 법조문 검토를 넘어, 사안 발생 초기부터 대응 방향 결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법률적 신뢰도를 높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스페셜 셰프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18일(어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아 빅 매치 대결에서,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출격하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날 장근석은 MC 김성주가 추성훈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에서 일본어 식재료 번역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장근석은 추성훈의 식재료를 막힘없이 설명했고 요리를 좋아해 일본 소스, 식재료 등을 잘 알고 있는 남다른 요리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한 번에 고기를 먹을 때 1.3kg를 먹었다”라고 추성훈의 남다른 고기 사랑을 증언하며 ‘찐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추성훈이 셰프들의 요리로 먹방을 펼치자 이를 촬영하며 기록을 남겼다. 배를 채우고 식곤증이 온 추성훈을 보곤 “(쓰고 있는) 안경 뒤로 눈을 봤는데 감겨있었다”라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근석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음식 이름에) 왜 오사카가 붙은 줄 알겠다. 생선과
경기도 초등생, 자연과학 꿈 키운다…‘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 일 수원 송원공원과 교육원에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 학년 124 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 개 팀 40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협력해 주제를 설정하고 실시간 탐구와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창의력, 탐구력, 협업능력, 발표력 등 다양한 역량이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활동 후 자신의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의 발표를 경청하며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모둠별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열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8 개 팀은 오는 9 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 박차… 실무역량 강화 집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설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설립 업무에 특화된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교육은 지난 17 일부터 매주 토요일 3 주간 진행되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 65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는 학교설립 업무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도시개발, 주민 민원, 감사 대응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계되는 고난도 행정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첫 강의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찬진 팀장이 맡아 실사례를 중심으로 행정 전략과 쟁점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문서 작성법, 학생배치 계획, 법령 해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설립과 관련된 법령, 행정 절차, 감사 대응, 배치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학교설립은 미래 교육을 결정짓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강하늘이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지닌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강하늘(한범우 역)이 재벌 2세 한범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전매 특허 생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프로페셔널한 얼굴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을 위트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친형 한선우(배나라 분)와 상속권으로 첨예한 갈등을 겪을 때나 모토의 이사로 사업을 지휘할 때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또한 정제로 간 한범우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강하늘 특유의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모연주(고민시 분)와 아웅다웅 의견 대립을 이뤘던 한범우가 자신의 입장을 내려놓고 정제의 구성원으로 차차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모연주의 진심과 철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한범우가 그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관리·운영중인 광주 북구 소재 서림마을 다사로움 행복주택 16h(주거약자)형 15세대의 예비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실시된 서림마을 행복주택 16h(주거약자)형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미달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며, 입주자의 소득과 자산 요건을 적용하지 않는 등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하여 진행된다.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적격자로 선정된 경우,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15세대가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돼 실수요자의 발빠른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잔여 세대 모집은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후 보증금의 20%를 납부하여 가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자격 검증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도시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망기업 3곳과 총 2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에스아이머트리얼즈(5.12), ㈜건국테크(5.14), ㈜위드이엘(5.16)과 각각 투자협약을 맺고, 익산시·완주군·정읍시 등 해당 시군과 함께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정착과 지역 상생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용 고순도 실리콘 분말 △버스·대형트럭 조립 부품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등 첨단 산업과 신시장 분야에서 고르게 이뤄져, 전북 산업 지형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아이머트리얼즈’는 익산시 성당면에 104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산물에서 고순도의 메탈실리콘 및 실리콘 분말을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한다. 해당 기술은 실리콘 부산물을 순환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 모델로, ESG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 테크노2산단에 107억 원을 투자한 ‘㈜건국테크’는 버스·트럭의 조립 부품을 생산하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온정면은 지난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가 온정면 백암광장에서‘봄맞이 따뜻한 이불’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정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0가구(이불 40채)에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하여 배송하는 내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암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격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깨끗한 이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따뜻한 감사를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암봉사회 봉사단을 환영했다. 특히, 한 어르신은“이불 빨래 하나로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어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백암봉사회 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성남시의회는 6일 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이전된 후 처음 열린 공식 추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들은 일제히 묵념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는 ‘현충일 노래’ 등 추모곡을 연주하며 장내 분위기를 엄숙하게 이끌었다. 헌화와 분향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6월 5일 14시 30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수출하는 디토닉㈜(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은 첫 해인 올해,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통한 보호체계의 강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지오하이커’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현장 활용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경진대회 참가 대상자를 △스마트 영농 농업인(6월 13일까지) △민간기업(6월 19일까지) △농업빅데이터조사원(6월 30일까지)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분야 접수 일정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 영농 기술을 적극 도입, 운영함으로써 모범적 성과를 도출한 사례(농업인)나 창의적 스마트농업 해법을 개발·보급한 우수사례(민간기업), 현장에서 수집한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농업빅데이터조사원)를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총 9점)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