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아동위원회(회장 안건준)가 지난 9일 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신영철 복지환경국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도의원, 관내 기관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의 춤 공연과 열방지역아동센터의 합창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주변에 귀감이 된 돌봄센터 아동 6명에게 함안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저녁 식사 후 전문 진행자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다양한 놀이와 활동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웃음과 열기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건준 함안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아동위원회가 주관해 아동과 아동위원이 서로 교류하고 사회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5년 미술관 주요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전시를 공개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25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기관 의제를 ‘창작’, 전시 의제를 ‘기술’하에 기획·운영된다. 서소문본관을 비롯해 북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 사진미술관 및 내년 개관 예정인 서서울미술관 등에서 의제 중심의 다양한 전시와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26년 전시명은 가칭임) 서소문본관은 2026년 상반기에 한국 근대 거장전《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5월)를 하반기에는 해외 대표작가전《린 허쉬만 리슨》(10월)을 개최한다.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근대 거장전’의 첫 프로젝트다. 미공개작을 포함해 그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며, 강렬한 색채와 절제된 구성으로‘심상의 산’을 구축해 온 유영국의 예술을 오늘의 관람객과 새롭게 연결하고자 한다. 《린 허쉬만 리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백석업무빌딩 20층 회의실에서 ‘2025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고양콘’을 중심으로 대형공연 유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온 만큼, 올해 포럼은 ‘고양콘, 도시를 바꾸다: 빅데이터 기반의 파급효과와 성장전략 모색’을 주제로 글로벌 공연거점도시 전략의 비약적 성장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발제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외식학부의 안채린 조교수가 맡는다. 문화연구자이자 음악산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안채린 조교수는 ‘고양특례시, 글로벌 공연거점도시 2.0 시대를 열다’를 통해 고양콘이 만들어낸 도시 변화와 세계적 공연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분석한다. 고양시가 어떻게 글로벌 공연 생태계에서 독자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경쟁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해석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의 최윤순 이사는 세계 주요 도시의 공연 산업 흐름과 현장의 전략을 기반으로 고양시의 미래 성장 포인트를 제시한다. 글로벌 투어와 대형 페스티벌을 다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12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내 마음에 시가 소록소록’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내 마음을 시로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서로의 시를 읽고 마음을 나누고 시를 곁들인 그림인 시화를 완성하여 모담화랑 맞은편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박혜선 작가가 쓴 동시책으로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하는 힘을 가져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껴 볼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12월 9일 10시부터 모담도서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2~4학년 17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거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체험프로그램 ‘선물 나와라 뚝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족을 위한 선물과 소원 카드를 만들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컬러링과 다각면 조립을 통한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거미줄 모양의 매듭을 지어 드림캐쳐 만들기, 소원을 적은 카드를 만들어 도서관 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기 등을 통해 마산도서관 이용자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15시, 16시 총 4회차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각 차시별 20명씩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7호 최우진 어린이, 98호 반서준 어린이, 99호 황봄이 어린이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5권씩 구성된 총 200개의 꾸러미(=1,000권)를 순차적으로 읽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말을 맞아 가정 내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99호 완독자 탄생으로 100호 돌파도 임박한 상황이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됐고, 스스로 목표를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부모로서도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시민·예술인 쉼터에서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상은 운남대교의 역동적인 야경을 담은 ‘운남대교 야경’, 최우수상은 해질녘 영산강변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도시의 반영’, 우수상은 밝은 빛이 가득한 수완동 일대의 활기를 담아낸 ‘빛으로 성장하는 광산구’가 선정됐다. 전시는 소촌아트팩토리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익숙한 광산구의 공간이 사진을 통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라며 “사진 작품과 더불어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따뜻한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도 주요 활동을 돌아보며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오산시지회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애국심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일 지회장은 “자유의 가치와 올바른 국가관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026년 3월 8일 일요일까지 제7회 애기동백 설희숙 초대전 ‘사유의 빛, 아! 동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을 평생 화폭에 담아온 설희숙 작가의 회화 작품 5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겨울 섬 풍경 속에서 동백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시간 속의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설 작가는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자연의 형상을 넘어선 자신의 내면과 삶을 회화로 풀어냈으며,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가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록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저녁노을미술관이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한 설희숙 작가는 동백을 주 소재로 한 회화 작업으로 개인전을 2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3세계 국가 간 문화 연대를 지향하는 국제 문화협력 기구 ‘칼라 문화재단’이 17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 칼라(KAALA*)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를 잇는 제3세계 문화 연대를 목표로 문학·미술·다큐멘터리 영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 문화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3세계 국가들의 문화적 경험과 동시대적 문제를 공유하는 ‘글로벌 사우스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3세계 문학의 성취를 조명하는 ‘칼라 문학상’을 제정해 정기적으로 시상한다. *KAALA : Korea with Asia, Africa and Latin America 특히 칼라 문화재단의 본부가 전북 군산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지역적 의미가 크다. 군산은 개항 이후 형성된 근대 항만·금융·주거 공간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된 국내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 도시로, 근대화와 식민 경험의 흔적이 도시 전반에 남아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재단은 이러한 역사적·공간적 맥락을 바탕으로 군산을 국제 문화 연대의 거점으로 삼아 활동을 이어
경기도교육청, 상업·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최종합격자 13명 발표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도 제3회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2025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상업계고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행정과 기술직 분야에 현장 맞춤형 인재를 조기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최종합격자는 분야별로 ▲교육행정 3명 ▲공업 2명(일반전기) ▲시설 8명(일반토목 1명, 건축 7명)이다. 이들은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월 24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내년 3월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13명이 응시해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며,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18명이 응시해 같은 절차를 거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22일 저녁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충주 청소년 예술단(극단·무용단) 제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충주 청소년 예술단이 지난 7월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무대로, 극단과 무용단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연기와 움직임, 무대 표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청소년 특유의 에너지와 진지한 예술적 고민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 예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공유하고, 단원들이 무대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청소년 예술단은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 평생학습과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해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의 후속으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곳,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1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빛뜰’에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8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3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 규모와 참여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도서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 전시가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