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일 그랜드호텔 2층 페퍼민트홀에서 사업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시범마을 주민들이 직접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활동영상 시청 △주민소감 발표 및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진행한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소감 발표를 들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사촌공동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으로 화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고 스스로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 등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의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음악축제 ‘제1회 안동농민제가요제’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단장 정태섭)이 주최․주관하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산, 지역 문화자원의 재조명, 시민과 농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 조성을 목표로 처음 마련됐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선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개인 부문과 함께 지역 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마을응원상이 마련됐다. 마을응원상 1등에게는 비료 50포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가요제 전후에는 미스트롯 가수 ‘풍금’의 미니콘서트, 요가캄의 축하무대, 농업의 가치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관계자는 “농민의 삶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노래로 나누는 뜻깊은 무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에 둥지를 튼 ‘국립청년극단’이 ‘미녀와 야수’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번 연극은 대중에게 익숙한 디즈니 버전이 아닌 1740년 프랑스 소설가 가브리엘-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Gabrielle-Suzanne Barbot de Villeneuve)가 발표한 오리지널 원작 ‘La Belle et la Bête’을 기반으로 각색해 섬세하고 풍부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청년극단은 작품이 지닌 고전의 힘과 청년 연극인 20명의 패기와 에너지를 더해 한층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총 4회 상연한다. 자세한 일정 및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초연 이후 강원권 5개 지역(춘천·삼척·강릉·횡성·속초)에서 순회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 추위를 잊게 할 강렬한 연극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오케스트가 주최하고,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브루노발터 국제콩쿨 1등, 제7회 한국플루트학회 콩쿨 초등부 3·4학년 1등에 빛나는 플룻 황라은 양의 협연으로 더욱 멋진 연말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송년연주회는 원주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1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2025년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사회가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음악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9일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을 주제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시흥시 음악협회 소속 ‘아츠뮤즈’의 성악 3중창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을 채우며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 영상 상영, 2025년 복지관 운영 보고,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시상 등이 이어지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총 23팀이 선정돼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조정식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 곁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의 모든 활동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감사가 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 행사인 ‘2025 크리스마스 플라자(CHRISTMAS PLAZA)’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 하루만 열리는 전야제 특별콘서트 ‘캠퍼스 플러스’를 중심으로, 국악과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먼저,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 ‘캠퍼스 플러스’는 판소리ㆍ정가ㆍ해금ㆍ바이올린ㆍ소프라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진은 현재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판소리 안이호ㆍ이혜진(밴드 이날치 보컬, 전통ㆍ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소리꾼) ▲정가 이유림(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가 주자) ▲소프라노 이은샘(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 ▲해금 고수정(젊은 국악 흐름을 이끄는 기량의 연주자) ▲바이올린 문민송(시흥 출신,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로 구성됐다. 전야제 무대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명시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잇는 환경교육, 광명에코넷’을 주제로 환경교육 단체, 활동가, 시민이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센터 개소 이후 지역의 환경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올해는 환경교육 동행협약 체결 등 단체 간 연계 활동과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단순한 결과보고를 넘어, ‘광명에코넷’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했다. 광명에코넷은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행사 추진과 홍보 연계를 이어오며, 지역 환경교육 단체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열린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환경교육 관련 전시가 열려, 관내 단체들이 활동 사진과 교구, 체험 프로그램을 부스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31일(토) 오후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들이 함께하는 공연⟨송창식과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송창식,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정훈희,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한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개별 무대를 펼치는 동시에,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해 한 공연에서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으로, 용인시민은 재단의 대표 할인 정책인 ‘만원 조아용’을 통해 10,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예천상설시장 ‘문화상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상회 X 맛뜰리: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와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생각 솟는 실험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역 문화·예술과 로컬 가공식품을 연계해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기회를,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 내 ‘문화상회(상설시장2길 9)’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창작자들이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만들기’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예천군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인 ‘맛뜰리:예’소속 5개 조합원이 생산한 ‘40초 큐브 된장국’ 등 19종의 우수 가공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특별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농산물 가공업 종사자들이 협력해 만든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산군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예산군지회가 지난 10일 연말 총회를 개최하고 지회 현안 및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6년 당면과제 및 운영방안 논의 △보훈협력병원 변경사항 안내 △2026년 달라지는 보훈제도와 지원사업 설명 △2026년 충령사 신년 참배 일정 공유 △연말연시 독거 6·25참전 회원 돕기운동 추진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황정래 회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총회를 통해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지회 운영 방안을 상세히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오랜만에 만나 건강을 확인하고 전우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는 6.25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권익 보호, 국가 안보 역량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경기도교육청, 상업·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최종합격자 13명 발표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도 제3회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2025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상업계고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행정과 기술직 분야에 현장 맞춤형 인재를 조기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최종합격자는 분야별로 ▲교육행정 3명 ▲공업 2명(일반전기) ▲시설 8명(일반토목 1명, 건축 7명)이다. 이들은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월 24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내년 3월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13명이 응시해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며,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18명이 응시해 같은 절차를 거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22일 저녁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충주 청소년 예술단(극단·무용단) 제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충주 청소년 예술단이 지난 7월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무대로, 극단과 무용단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연기와 움직임, 무대 표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청소년 특유의 에너지와 진지한 예술적 고민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 예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공유하고, 단원들이 무대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청소년 예술단은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 평생학습과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해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의 후속으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곳,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1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빛뜰’에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8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3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 규모와 참여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도서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 전시가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체육 분야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총 66개 강좌로 구성되며, ▲교육프로그램 49개 ▲건강체육프로그램 9개 ▲수영프로그램 8개 등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는 언어·미술·탐구·과학·음악·요리·자격과정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가 운영되며, 건강체육프로그램과 수영프로그램은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구성과 연령·수준별 단계 편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강화했다. 겨울방학특강 접수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습과 건강, 여가를 아우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관내 대형 테마파크 두리랜드의 어린이 교육 계열사 ‘양주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은 생명도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곤충이 생태 보전과 미래 환경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도록 구성된 교육형 전시다. ‘양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 전시는 기존의 자연 관찰을 넘어 곤충이 생태계 균형 유지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 개발 등 생물다양성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곤충을 단순한 ‘작은 벌레’가 아닌 미래 사회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환경·식량·과학 분야의 잠재적 자원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의 선도 기업 ㈜어스프리 디캐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래식량 교육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