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여름방학 기간 인천계산초등학교 외 12교에 대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공기순환기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잦은 고장과 냉난방 성능 저하와 교내 활동에 불편함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공기순환기 설치를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 및 교실 내 공기질 향상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를 진행하며 해당 학교의 석면텍스와 LED조명도 교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인천검암중, 가림초, 석남초의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내 석면 천장은 친환경 석고 텍스로, 형광등은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으로, 노후된 냉난방기는 신형으로 교체해 학교 환경을 개선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게 석면 해체 작업을 추진하고자 작업 전 학교별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해,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와 환경단체, 석면전문가로 구성한 모니터단은 모든 석면철거 학교에서 계획단계부터 실행 과정, 사후 처리까지 투명하게 감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경우 석면교체 사업이 짧은 방학기간 집중돼 석면철거 등 리모델링을 기간 내 완료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더욱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결대로자람학교(초등학교 18교, 중학교 7교, 특수학교 1교, 총 26개교)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한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라는 큰 배움터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익히며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결대로자람학교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담당자들은 권역별 상반기 운영 결과 공유, 학생주도 교육과정 및 학생성장 수업사례 공유, 읽걷쓰 연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개항장 주변 ‘개항e지 전동차’ 투어 및 도보 탐방 등을 통해 학교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일상적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가 학교혁신 확산과 지역 중심의 혁신교육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업무담당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학교혁신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2020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한다. 읽기·연산 유창성은 적절한 속도로 정확하게 읽고 계산할 수 있는 능력으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학습부진을 예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기 교재 『교과서 속 알맹이』, 연산 교재 『기초가 튼튼해지는 토닥토닥 수학』을 학년별로 개발해 프로젝트 운영 학급에 배부했다. 25일과 26일에는 프로젝트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읽기·연산 유창성 교육의 중요성과 사전-사후 향상도 검사 절차 및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는 교사들을 위해 유창성 프로젝트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운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등 프로젝트 운영 학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육 현안 소통을 위해 총 9회의 지역별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학부모 네트워크는 지역별로 118지구 1,413명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학교급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인천교육 주요 3개 정책을 설명하고,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 학생성공버스의 확대 운영,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석 학부모는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알게 됐고, 인천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을 위한‘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함께 투명할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범사업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심화되는 생태계 파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원순환교육이 9월 26일 이루어질 예정이며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은 9월 25일 등굣길에 시작되어 12월까지 월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하면서 또한 투명한 페트병은 올바르게 모아두었다가 캠페인이 시행되는 아침에 수거하여 재활용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학생들은“우리가 앞장서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올바르게 한다면 탄소 중립은 물론 탄소 제로를 실천하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높은 환경 의식 수준을 함양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에서는 25일 오전 아름다운 선율로‘가을을 부르는 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 오름중학교 자율동아리‘라온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 등굣길 연주회에서는 싱그럽게 아침을 열어주는‘Cupid’,‘내 손을 잡아’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혜화동’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연주했다. 이어서 특별 공연으로 첼로 독주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한문 선생님의‘아로하’노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곡으로는 무한궤도의‘그대에게‘를 연주하여 학생들에게 월요일 아침 활기를 불어넣는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부 학생들은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공연을 준비하며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학교 내·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율동아리‘라온 밴드’는‘루키 스테이지 2022’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교내·외 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교장선생님과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1일부터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과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학교로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위해 아라동연합청년회와 함께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경호 교장은“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과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5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어나더데이’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어나더데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고객의 이미지와 조화가 이루어지는 스타일을 제시하며 고객의 만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2호점 탐색을 통해 시장 확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헤어샵을 뛰어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순찬 교장은“어나더데이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논술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생각 톡톡 독서 논술’참가자를 모집한다. 양다해(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바쁘게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 방문에 이어 25일에는 충북도청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찾아 증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증평’을 위한 정책실행, 미래농업 유통체계 구축,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정책 수요를 담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의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증평 행복돌봄센터 건립 △보강천파크골프장 확충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증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첨벙첨벙 물놀이장 시설보완(확충) 등이다. 특히,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돌봄시설 구축사업으로 ‘증평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보강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 등의 필요성을 집중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충북대학교와 첨단농업 기반의 지역사회 국가 거점대학 동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 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평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수혜자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5년간 16억원)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24일 08: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초의 당국간 회의인 금번 협의를 통하여,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現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위원장: 이종영)는 4월 25일 제311차 전기위원회를 개최하여 태양광 출력제어 미이행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공사계획인가기간ㆍ준비기간 연장이 불승인된 사업자의 발전사업 허가 취소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전력거래소의 출력제어 지시를 위반한 전라남도 지역 8개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3월 28일 제310차 전기위원회에 보고했다. 전기위원회는 동 발전사업 허가권자인 전라남도에 이를 통보했고, 이번 제311차 전기위원회에서 결정된 과징금 세부기준을 전라남도에 통보할 예정이다. 향후 전라남도는 이러한 세부기준에 따라 소명 절차 등을 거쳐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기위원회는 공사계획인가기간ㆍ준비기간이 만료한 27개 발전사업(’24년 11월말 기준)에 대해 기간 연장 여부 심의 및 청문 절차 등을 거쳐 11개 발전사업(총 347MW 규모)의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전기위원회는 2023년 8월에 연장기준을 강화했고, 이러한 기준에 따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4월 24일 오전 11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서울지사(서울 마포구)에서 ‘특허청 청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전반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행정 유공자 표창과 기관장 간담회로 실질적 협력 강화'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청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을 직접 격려하고, 청렴행정 우수 실무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렴리더와 청렴활동가로 구성된 협의체, 정책 실행력 제고' 특허청 청렴협의체는 특허청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