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팀 데스매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 뉴스'에서는 음원 1위의 주인공으로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는 손태진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손태진은 지난 예심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해 '트롯 적통'다운 전율과 감동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방송 이후 단번에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 손태진은 "모든 장르가 가능한 손태진! 고급지고 깊은 여운이 남는다", "결이 다른 트롯! 진정한 크로스오버!", "트롯+성악의 매력이 또 있다"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국민투표 1주차 5위로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팀 데스매치'에서는 1988년생 용띠인 오송, 황준과 '삼인용'을 결성한 손태진이 화려한 레드 스팽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정자세를 고수했던 예선 무대와 달리 "우리 삼인용한텐 안 돼요"라며 깜찍한 기선 제압을 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손태진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멤버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4세대 아이돌의 판도를 바꿀 보이그룹 8TURN(에잇턴)이 30일 출격한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하며 30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공개된 릴리즈 포스터에 따르면 8TURN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 (에잇턴라이즈)’ 음원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힘찬 첫 발을 내디딘다. 같은 날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영되는 데뷔쇼로 화려한 출격을 알리고, 피지컬 음반은 이례적으로 오는 2월 6일 정식 발매한다. 릴리즈 포스터에는 최근 공개된 오피셜 로고와 함께 어깨동무를 한 8TURN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여덟 멤버들 모두가 하의를 거꾸로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파격적이면서도 특유의 자유로움을 녹여낸 스타일링이 8TURN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덟 소년들의 차례’라는 의미를 담은 8TURN은 이날 오피셜 로고만큼 유니크한 매력의 릴리즈 포스터를 공개하며 여덟 멤버가 새롭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정동하가 ’피크닉라이브 소풍‘ 새해 첫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동하가 오는 6일 저녁 7시 방송되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121회에 출연한다. 이날 정동하는 가수 경서와 함께 숲 속 느낌이 물씬 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서울 산업진흥원 ‘비더비’에서 힐링 무대를 꾸미며 새해 첫 ‘소풍’의 문을 연다. 지난 12월 24일, 3년 만에 개최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해를 맞이해 돌아온 정동하는 지난 한 해를 묵묵히 걸어온 사람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괜찮아’를 시작으로 신곡 ‘단골집’과 대표곡인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깊은 감성을 담아 선보인다. 특히, 라이브밴드와 함께 진행하는 무대인 만큼 정동하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가창력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정동하와 경서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뮤지션으로 첫 발을 내딛던 시작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새해 이루고픈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등 알찬 토크와 선곡으로 2023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정동하가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해어떤 모습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김남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반은 인간이면서 반은 요괴인 ‘반인반요(半人半妖)’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김남길은 지난 12월 30일(금)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1, 2화에서 제주를 습격한 악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반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다크 카리스마와 츤데레 매력으로 한계 없는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아일랜드’는 글로벌 OTT 및 VOD 순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집계결과 공개된 지, 단 이틀 만에 ‘아마존 프라임 TOP TV Shows’ 부문 22개국 10위에 랭크됐다. 특히 마니아 장르인 히어로물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콘텐츠 최초로 TOP10에 진입하는 등, ‘김남길이 곧 장르’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 ‘반인반요(半人半妖)’ 완벽 변신! 눈빛으로 담아낸 ‘반’ 서사 김남길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액션 열연으로 초반부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수천의 세월 동안 제주를 지켜왔던 반은 주 무기인 금강저로 정염귀를 단번에 제압하며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지난해는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공격적인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성적을 회복해나가는 한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5개 대회, 39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고, 전년 대비 연인원이 2만명이 넘는 10만 7천명 이상이 순창을 방문하는 등 전라북도 내에서는 압도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에는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300명 이상의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사실상 어려웠음에도 개최 장소 및 일정을 나누어 분리 개최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무난히 상황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14명이 1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포석을 쌓기도 했다. 또한 8월에 치러진 '제6회 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단일 대회 최대 방문인원인 3천명, 연인원 1만1천명을 돌파하며 한해의 절정을 기록했다. 안전한 대회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미국 TYK그룹 회장이자 국기원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태연 회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 회장으로부터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을 응원하는 은색 기념 주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지름 10㎝의 은색 기념주화는 한면에서 김태연 회장의 이름과 얼굴, 사인이, 반대쪽에는 이동섭 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양각화 돼 있다. 김 회장 얼굴이 양각된 쪽에는 ‘그도 할 수 있다. 그녀도 할 수 있다. 왜 나는 안돼’라는 영어문구(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가 새겨져 있다. 이동섭 원장 얼굴과 이름이 양각된 쪽에는 ‘태권도를 통한 세계통일’이라는 영어문구(Unifying the world through taekwondo)가 써있어 태권도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김 회장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상에 세워둘 수 있도록 검은색 사각 액자에 기념 주화를 담아서 전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김 회장이 기념주화를 선물한 것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을 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지상파 최초의 격투기 서바이벌로 주목받고 있는 SBS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뭉친 '순정파이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의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으로 추성훈, 김동현이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가 슈퍼좀비 팀으로 나뉘어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로 참여해 시작부터 기습 이름표 뜯기를 감행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한 자리에 보기 힘든 국내 대표 파이터들의 등장에 환호했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정찬성과의 만남을 고대했던 김종국은 실제로 정찬성과 조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런닝맨'과 '순정파이터' 멤버들은 링 위에서의 치열한 대결로 또 하나의 레전드 레이스를 탄생시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하며 '런닝맨 X 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단원 5명(검도 4명, 배드민턴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에 임하고, 의무보다는 행복하고 즐겁게 훈련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현재 운동선수로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천천히 세상이 변화하는 것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으면서 리더쉽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검도부에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1위 김준호, 제21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 강배원,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 이용진, 제53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개인전 3위 양준서 선수를 비롯해 배드민턴부에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전시영 선수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규 선수들을 영입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00년 1월 창단된 검도부와 2009년 2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원주시는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실업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청 실업팀 지도자 및 신규 영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복싱팀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 선수(여자일반부 –52kg급)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 선수(남자대학부 –49kg급)를 영입했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다시 한번 복싱팀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역도팀은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김지혜 선수(여자 87kg)를 영입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김지혜 선수는 함은지 선수와 더불어 역도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 선수를 영입해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마라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중환 선수와 더불어 중장거리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원주시청 실업팀은 올해 선수 재정비를 통해 종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최초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가 3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 그리고 충북청주FC 선수단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충북청주FC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충북청주FC는 새로운 구단 앰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최윤겸 초대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구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충북청주FC는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라는 구단 슬로건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팬과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구단’이라는 비전(VISION)과 ‘시·도민과 화합하는 충북청주의 명문구단’이라는 사명(MISSION)을 토대로 구단의 5대 목표를 발표했다. 구단 목표는 ▲K리그2 최다 관중 유치 ▲K리그2 최다 스폰서 유치 ▲K리그2 팬 프렌들리(FAN FRIENDLY)상 수상 ▲5년 이내 K리그1 승격
서울시교육청, 교원 정원 감축 재조정 촉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9일 교육부에 2026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감축 방침을 재조정하라고 공식 요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최근 3년간 이어진 급격한 교원 정원 축소가 학생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우려에서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한 기계적 산출 방식으로 서울 교원 정원이 전국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감축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으며, 과밀학급 해소와 개별 맞춤 교육 등 다양한 현안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특히 △과밀학교 해소 △소규모학교 운영 지원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안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현안이 쌓여 있어, 적정 교원 확보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교원 정원 배정 현황과 학생 수 변동 자료를 공개하며 재조정 필요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원 정원의 안정적 확보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서울교육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미래 위해 ‘여야정 협치위원회’ 제안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협치의 장을 열었다. 19일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정책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와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가 참석해 경기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당 대표단은 교육청과 도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임 교육감은 협치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을 사전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대립보다는 합의를 통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지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자는 취지다. 특히 임 교육감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대입제도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의제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도의회와의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의회와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경기·서울 학생, 국회서 ‘수능 존폐’ 토론회 열려 국회에서 열리는 특별한 토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경기도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과 공동으로 20일 국회에서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의 존폐 여부를 주제로 서울과 경기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된다. 보이텔스바흐 원칙의 도입 보이텔스바흐 원칙은 1976년 독일에서 정립된 교육의 기본 규범으로, 특정 견해 주입을 금지하고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며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이를 토대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을 개발해 교재 제작, 교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교사 선언문을 발표하며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원칙의 필요성을 천명했다. 첫 협력 사례의 의미 서울시교육청이 타 시도교육청과 손잡고 진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소통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중요한 실험으로 평가된다. 토론 주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를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이며, 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다짐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애써온 직원들과 민원 행정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민서비스 최접점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 직원 평가는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와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서은진 주무관(세무과), 김종우 주무관(다도면), 유현명 주무관(남평읍)이 선정됐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에서는 최승재 주무관(교통행정과), 조현주 주무관(환경관리과), 전지현 주무관(사회복지과)이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윤병태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추억 저편에 자리하던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허남준을 만난 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인다. 오는 9월 13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19일) 공개된 영상엔 공부와 일밖에 없었던 영례(김다미)의 일상에 훅 들어온 남자 재필(허남준)로 인해 비로소 첫사랑을 시작한 영례의 소녀적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례는 빵모자와 유니폼 차림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가장 먼저 여는 버스 안내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지만 그녀 역시 굴러가는 가랑잎에 웃음을 터트리고, 내리는 가을비에 잠시 센치해지고, 잘생긴 남학생 앞에서는 가슴이 콩닥거리는, 막 영글기 시작한 청춘이다. 그리고 운명적 사랑을 기다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