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상반기를 뒤흔들 최대 기대작 '법쩐'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폭증시키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월 6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미스터리 사건을 중심으로 한 치밀한 캐릭터 플레이 및 호쾌한 액션, 거듭되는 반전 등을 갖춘 차원이 다른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영화 '대외비', '악인전',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합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법쩐'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몰입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관전 포인트 NO.1- 이원태 감독X김원석 작가 의기투합 '법쩐'은 앞서 공개한 총 세 차례의 티저 영상,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몰입도 및 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뉴런뮤직에 합류했다. 5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카이트는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소낙비'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카이트는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21년 데뷔 후 '느린 마음', 'Where is the happiness?'(웨얼 이즈 더 해피니스?), '그럴 때마다', '다짐', '여름밤' 등의 자작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인 역량으로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패션과 취향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여러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등 일찌감치 스타성까지 입증했다. 현재 이지카이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0만 명에 육박한다. 특히 이지카이트는 뉴런뮤직 합류와 동시에 신곡 소식을 전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소낙비'는 이지카이트가 5개월 만에 준비한 신곡으로, 그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 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로 올해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은 각각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은 4명의 친구인 도재이, 고유나, 주유정, 윤해미 역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김선아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슈퍼 셀럽 인권변호사 ‘도재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도재이는 통주시장의 더티잡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다. 앞서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 ‘시크릿 부티크’, ‘키스 먼저 할까요?’, ‘품위있는 그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었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5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노민우는 극중 공냥총 단주 반란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해 천재 영화감독 오훈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노민우는 '금혼령'에서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노민우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도쿄에서 개최된 '"n.CHworld Live 2022" in Japan'에 참석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달콤하고 희망찬 꿈을 안고 돌아왔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을 발매한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일리원의 꿈을 그려낸 ‘A DREAM OF ILY:1’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다.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라인 위로 울려 퍼지는 아일리원의 상큼한 보컬과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있는 듯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멤버들의 청순·러블리 비주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별꽃동화’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톡톡 튀는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포인트인 팝 장르곡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이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작가 박성현)) 9회에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은 사라진 김선주(박성웅 분)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위기 속에서 서로의 힘이 되어준 박인성과 정세연의 입맞춤 엔딩은 따스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이날 박인성과 정세연은 김선주가 보내준 위치로 달려갔지만, 그의 몸을 찾지 못했다. 이를 눈치챈 노위제(방주환 분)가 김선주의 몸을 다른 곳으로 옮겼기 때문. 이후 다시 병원을 찾은 정세연과 마피(김성오 분)은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 병원장이 과거 범영의 유일한 후계자 오승환을 치료하다 의료사고를 저질렀었던 것. 이 일로 ‘범영’ 후계 구도에 오를 수 있게 된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와 관련되었을 거라 추측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수세에 몰린 오미란 전무는 VIP 병실에 입원해 있는 정세연의 어머니를 빼돌린 후, 정세연을 불러 ‘바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문가영이 정가람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5회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이 계속해서 엇갈리는 하상수(유연석 분) 대신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정종현(정가람 분)과 연애를 시작, 인연의 끈을 매듭짓기로 했다. 지난밤 포옹 사건을 계기로 안수영은 하상수에게 조금 더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이미 안수영과 정종현의 관계를 깊게 오해하고 있는 하상수는 마음 놓고 안수영을 좋아하지도, 사랑을 접을 수도 없는 착잡한 심정으로 밤잠을 꼬박 설쳐야 했다. 안수영 역시 하상수에게 고백했다는 박미경(금새록 분)의 자신만만한 말로 인해 흔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오해 사이에서 미묘한 텐션을 형성하던 중 안수영이 꼿꼿하게 지키려 했던 자존심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점장 육시경(정재성 분)이 접대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안수영에게 부적절한 업무 지시를 내린 것. 차오르는 모멸감을 누르고 지시를 받아들인 안수영은 자신의 이런 처지를 하상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결국 그의 도움도 밀어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한층 깊어진 성숙미를 발산했다. 최예나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예나는 어항 옆에 기대어 슬픔이 서려 있는 듯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침대 위에 엎드려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과를 들고 있는 최예나가 누군가를 향해 차가운 눈빛을 보내 신보 'Love War'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특히 그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했던 최예나가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예나는 지난해 1월 솔로 데뷔 이후 '스마일리 히어로'와 '게임 히어로'로 변신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5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한 최예나는 이번에는 '사랑'과 '전쟁'이라는 키워드가 혼합된 색다른 분위기의 신보로 돌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미하엘 뮐러(58)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표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동안 활동했다. 독일 U-15와 U-18 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U-21 대표팀의 스카우터로 2017년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의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5년간 활동하면서 유소년부터 프로,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선수와 지도자 육성 등 대한축구협회의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해 온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내 최초 ‘한미 대학 대항전’ 등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ESTV스튜디오에서 ESTV와 이스포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TV는 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채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ESTV 에릭 윤(Eric Yoon) 대표이사, 코왈스키(Geoff Kowalski)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ESTV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활성화, 게임 개발자 육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광주시의 이스포츠 인프라와 전 세계 100여국에 달하는 ESTV의 글로벌 네트워킹 방송망(유통망)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또 광주시와 ESTV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는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ICSB World Con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5월 15일 경남 함양군에 조성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경남 함양군은 전국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9개 모형(모델)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곳에 육묘 기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수확 기술, 스마트 관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작황 예측 기술 등 총 7종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노지 양파의 생산성이 최대 40% 증가하고 노동력은 70%까지 줄어 10아르(a)당 기존 소득 대비 16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시범지구를 방문한 뒤 “농업 생산 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가속화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투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함양 시범지구의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7종을 고도화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항공 직항노선 성공에 이어 농축산물 수출과 재생에너지, 교육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테오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2019년 8월부터 약 6년간 재임한 테오 대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홀 개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등 제주의 국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양측은 2022년 6월 개설된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증편과 탑승률 상승 등 안정적으로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의 싱가포르 수출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 협력도 타진됐다.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관광 외에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더 많은 학생이 방문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