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화려한 밴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멤버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동환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한다. 정동환은 작곡, 편곡, 연주 실력 모두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자 김동률, 박정현, 박효신, 김범수, 지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에서 연주자로 활약해왔다. 기타리스트는 밴드 소란의 멤버 이태욱이 맡는다. 이태욱은 밴드 소란의 음악은 물론 방탄소년단, 임영웅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다. 베이시스트로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의 밴드 마스터 박종우가 합류한다. 드러머는 자이언티, 크러쉬, 권진아, 윤하 등의 밴드에서 활동한 장원영이 맡는다. 또한 보아, god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찬이 정동환과 함께 건반 연주를 담당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들로 구성된 이 밴드의 이름은 '정마에와 쿵치타치'다. '정동환'과 '마에스트로'의 귀여운 합성어와 연주 소리를 귀엽게 표현한 '쿵치타치'가 합쳐져 유쾌한 에너지와 완벽한 사운드를 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 야구계 '리빙 레전드' 추신수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추신수는 '레전드'다운 하루 루틴,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추신수의 한국 집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과거 추신수는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야외 수영장부터 가족 전용 극장, 야구 연습장까지 갖춘 약 1200평 규모의 텍사스 대저택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그런 그가 한국에서 거주 중인 러브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깜짝 출연한다. 추신수는 '텍사스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소 아내와 가족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왔다. 오랜만에 동반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사랑꾼 부부' 추신수, 하원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유연석, 문가영의 연기 합 비결을 공개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은 변수가 아닌 어떤 조건에서도 일정 값을 유지해야 하는 상수로 여기는 하상수(유연석 분), 사랑은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안수영(문가영 분), 그리고 두 사람과 얽히고 있는 박미경(금새록 분), 정종현(정가람 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작품이다. 각각 멜로의 정석 유연석이 하상수 역을, 멜로여신 문가영이 안수영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력은 기본, 풍부한 감정선과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눈빛으로 서사를 쌓아가고 있다. 더욱이 마음을 건드리는 열연과 틈 없이 오가는 티키타카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수수(상수+수영) 커플만의 케미스트리를 형성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유연석, 문가영은 다정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만면에 웃음이 가득해 밝고 유쾌한 촬영 현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가 켜지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촬영에 임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9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제55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22'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집계기간(2021년 12월 13일 ~ 2022년 12월 11일) 내 싱글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 연간 음악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의 총 매출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차트다. 케플러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케플리안 덕분에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됐다. 케플리안과 음악을 통해 처음으로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더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는 지난 30일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일본 데뷔 싱글 앨범 'FLY-UP (플라이 업)'은 2022년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역대 가장 많은 한국 심판이 오는 7월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한국 여자 심판 5명이 포함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심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5명의 한국 심판은 오현정(35), 김유정(34, 이상 주심), 김경민(43), 이슬기(43), 박미숙(40, 이상 부심) 씨다. 세계 최고 기량의 심판들이 투입되는 여자 월드컵에 국내 심판 5명이 한꺼번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한 대회 2명이 최다였다. 2003년 월드컵에 임은주 주심과 최수진 부심, 2011년 월드컵에 차성미 주심과 김경민 부심, 2019년 월드컵에 김경민, 이슬기 부심이 각각 뽑힌 바 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나라별 심판 숫자에서도 한국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다. 미국이 총 6명으로 가장 많지만, 필드 심판(주, 부심) 숫자는 한국과 같은 5명이고, VAR 심판 1명이 추가로 참가한다. 캐나다는 우리와 같은 5명이 참가하지만 필드 심판은 3명이다. 이밖에 개최국 호주는 4명, 여자축구의 강호 일본은 3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총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매력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I'm Okay(아이엠 오케이)'를 시작으로 '오로라(AURORA)', 'PALACE(팰러스)', 'PARADE(퍼레이드)'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로라'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제목만으로 영롱한 음악적 색채를 떠오르게 하며 신보 'My Little Aurora'의 정체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I'm Okay', 'PALACE', 'PARADE' 등의 수록곡에 시그니처만의 뚜렷한 색깔을 담았다.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심미적인 가사 등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요소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그니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설렘을 더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의 새예능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연출 이영준, 아래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신개념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 출연자들이 자신의 브레인 친구들을 소개하며 토크쇼를 펼치고 각자의 팀을 결성해 집단 지성 퀴즈게임 대결을 펼친다.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개그맨 ‘조세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이 각자 열심히 고민하며 문제를 풀어보려 하지만, 이내 난관에 봉착해 좌절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에 전현무가 “올해 새해 목표가 똑똑해지는 거야? 이 문제도 못 풀면서 어떻게 똑똑해질 수 있겠어”라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이어, “이것만 기억해 ‘내친나똑-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 너도 친구만 있으면 똑똑해질 수 있어”라고 특별한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에 화답하듯 조세호-코쿤-김동현은 “우리도 똑똑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의 비극은 계속된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9일,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의 끝나지 않은 위기를 예고했다. 김혜주의 과거 비밀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20년 전 비밀을 ‘지키려는’ 김혜주와 ‘밝히려는’ 진승희(류현경 분)의 공방전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가족들의 거짓말로 김혜주가 진승호(이민재 분)를 모함해 죽음으로 내몬 것이라 믿는 진승희는 “우리 집 망가뜨려 놓고 행복하게 사는 꼴, 도저히 못 보겠어”라며 자신과 가족이 당한 고통의 대갚음을 다짐했다. 이에 진승희는 김혜주를 다시 영산으로 소환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남중도의 등장으로 반전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주와 남중도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 안의 분위기는 한없이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게 하는 눈물을 글썽이는 김혜주와 어떤 말보다 따뜻한 눈빛으로 위로하는 남중도. 과연 두 사람과 진승희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로키드(Lokid)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2023년 활동 포문을 연다. 로키드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를 발매한다.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는 로키드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향초'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별 후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문득 생각나는 그리움에 SNS를 통해 상대를 확인하게 되는 모습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담담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또한 로키드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검색창을 열어서 / 니 이름을 쳐봤어 / 그냥 가긴 뭐해서 / 바쁘게 지내다 / 뜬금없는 타이밍에 너를 눌러 봐 / 가끔 널 만나러 올 테니 / 행복해 줘" 등 담백한 가사가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로키드는 인디씬에서 사운드클라우드와 여러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들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2018년 EP 앨범 'Bubble Love (버블 러브)'로 데뷔했고, 지난해 '향초', '비가 오면 (Feat. 유연)', 'Perfume (Feat. 송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삼총사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3공단에 거주하는 어린이 영혼 ‘김하언’의 육신 찾기에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웃음과 감동, 긴장감을 오가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첫 방송부터 6회 연속 2049 시청률 전 채널 1위를 기록,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로하(김하언 분), 앨리스(김태연 분) 등 영혼 마을 3공단 어린이 영혼들의 이야기가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로하는 3공단에 거주한 지 8년째지만 실종 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았으며, 부친은 9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해 그의 실종조차 모르고 있었고 모친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이로하는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숲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려 그 사연을 더욱 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5월 15일 경남 함양군에 조성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경남 함양군은 전국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9개 모형(모델)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곳에 육묘 기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수확 기술, 스마트 관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작황 예측 기술 등 총 7종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노지 양파의 생산성이 최대 40% 증가하고 노동력은 70%까지 줄어 10아르(a)당 기존 소득 대비 16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시범지구를 방문한 뒤 “농업 생산 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가속화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투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함양 시범지구의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7종을 고도화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항공 직항노선 성공에 이어 농축산물 수출과 재생에너지, 교육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테오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2019년 8월부터 약 6년간 재임한 테오 대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홀 개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등 제주의 국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양측은 2022년 6월 개설된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증편과 탑승률 상승 등 안정적으로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의 싱가포르 수출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 협력도 타진됐다.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관광 외에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더 많은 학생이 방문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