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4년 전보다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어요.” 오랜만에 여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수원FC위민)이 오는 7월 열리는 여자월드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소연은 지난해 11월 발목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같은 달 열린 뉴질랜드와의 원정 친선 2연전과 12월 남해에서 열린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모두 올해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대비하고자 함이다. 약 2개월 간 재활에 매달린 그는 올해 1월 말부터 소속팀 훈련과 대표팀 훈련에 연달아 합류했다. 특히 여자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을 대비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울산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 이외에도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가 참가한다. 지소연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훈련 전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발목 수술을 한 후 최근에 복귀했다. 아직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될지 모르겠다. 울산에서 훈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 및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병준, KGT)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30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병준 KPGA 부회장 겸 KGT 대표이사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협약이란 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근로조건 및 노동환경 등 노사관계의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합의한 자치 법규를 뜻한다. KPGA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2020년 8월부터 약 2년 6개월 간 교섭을 통해 총 68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에 합의했으며 주요 합의 내용에는 직원 복지 향상,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담겨있다. 김병준 KPGA 부회장 겸 KGT 대표이사는 “KPGA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의 단체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KPGA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국 학생 야구팀 20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88올림픽 야구장, 진해 야구장에서 ‘전국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전지훈련팀 간 교류전으로 아마야구 발전 및 창원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윈터리그 참가팀은 고교 18개팀, 대학 2개팀 등 총 20개팀이며,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을 포함하면 대회 기간 동안 창원을 방문하는 인원이 최소 800여명이 웃돌 전망이다. 동계훈련의 경우에는 기온이 높을수록 훈련 여건이 좋은데, 창원시는 온후한 기후조건으로 동계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고 우수한 야구장 시설과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윈터리그 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1월에 있은 유소년축구 동계훈련,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전을 통해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전지훈련 최적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시 체육시설 사용료를 30~80% 감면해주고 창원숙박 및 음식점도 5~30% 할인 제공하는 등 전지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개봉 5주차를 맞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 1월 27일(금)~29(일)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놀라운 흥행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배급: NEW]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꺾이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월 29일(일) 누적 관객 수 192만 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일 연속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상승세에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듯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작화로 완성된 5주차 관객 특전 증정 이벤트를 확정했다. 오는 2월 1일(수)부터 증정되는 5주차 특전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개봉 전 SNS를 통해 공개했던 북산고 농구부 백업 멤버들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과 안전을 위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이 지역 시 · 구의원들이 뜻을 한데 모으고 발벗고 나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월30일 원장실에서 국기원 인근을 지역구로 하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 2동)의 방문을 받고 1시간30분 동안 국기원 전면 리모델링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이동섭 원장의 요청으로 관련 의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경과, 주변 시설 개선작업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기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갔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측에서 태권도는 민족의 얼로 꼽히는 우리민족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태권도의 가치에 대한 평가와 국민인식이 달라 놀랐다”면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첫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CIX 2nd WORLD TOUR '를 개최했다.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틸뷔르흐, 런던, 파리, 쾰른, 베를린에서 공연을 이어간 CIX는 현지의 많은 팬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CIX는 유럽 투어에서 '순수의 시대(Numb)', '정글', 'Imagine(이매진)', 'Off My Mind(오프 마이 마인드)', '458' 등의 무대를 통해 그룹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후끈 달궜다. 또한 5인 5색 개성이 묻어나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볼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CIX는 'Without you(위드아웃 유)', 'Bend the rules(벤드 더 룰스)', 'Rewind(리와인드)', 'Movie Star(무비스타)' 등 다양한 셋리스트로 듣고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앙코르 무대에서 'Here For You(히어 포 유)', 'Cinema(시네마)'를 선보인 CIX는 마지막 곡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박형식과 전소니의 인생을 뒤바꿀 거대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양반집 규수 민재이(전소니 분)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이 담긴 1회 예고편 영상으로 본격적인 사건의 서막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왕세자 이환에 대해 떠도는 무수한 소문으로 포문을 연다. 귀신의 저주를 받아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부터 세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형님을 살해했다는 등 입에 담기조차 두려운 말들이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는 것. 특히 사람들의 이야기대로 이환의 오른팔이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정체 모를 풍문에 위협받고 있는 것은 이환뿐만이 아니다. 가족들이 죽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민재이 역시 일가족 독살 누명을 쓰고 쫓기고 있는 상황. “제 목숨을 걸 수도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민재이를 쫓는 듯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살인자 민재이, 국본에게 활을 쏘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의 세 번째 OST ‘클랑 (KLANG) – Villain’이 30일 (월요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가 극의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실력파 보컬리스트 ‘클랑 (KLANG)’이 가창자로 참여한 세 번째 OST ‘Villain’이 공개됐다.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물 ‘트롤리’는 등장인물들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과거, 사건, 사고 속 미묘한 긴장감과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극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트롤리’ OST Part.3 ‘Villain’은 완벽한 선택과 정답이 존재할 수 없는, ‘트롤리 딜레마’에 빠진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Villain’이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그 누구도 악당이 되고 싶지 않지만, 주어진 입장에 따라 선한 사람이 되거나 ‘Villain’이 될 수 있는 종이 한 장 차이의 선택지들… 이처럼 이번 곡은 무엇을 위해 선이 되고 악이 되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3공단의 마을 지기 이정은의 한을 풀기 위해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회를 거듭할수록 가슴 뭉클한 여운과 심장 쫄깃한 긴장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선장(이정은 분)은 남편과 아들을 잃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옆에서 지켜주고, 자신의 사망 후 매년 기일을 챙겨주는 노부부의 존재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노부부의 아내가 강선장이 사망한지 30년이 지났음에도 묘 앞에서 눈물을 떨궈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강선장은 배를 타던 중 파도에 휩쓸려 3공단에 오게 됐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기억이 없는 상태이기에,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미씽2’ 측이 30일(월)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삼총사’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와 노부부의 만남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삼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귀신 전용 택시가 출격한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30일, 신속 정확한 '꿀잼'을 보장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윤찬영, 방민아의 콤비 플레이가 만들어낼 시너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서영민의 택시에 무임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