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영광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초·중·고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가 한창이다. 첫 출발은 고등부였다. 작년 12월 26일 영광스포티움 전용구장 등에서 진행된 고등부 18개 팀 450명의 리그는 지난 1월 20일, 2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리고 형들이 내어준 자리를 전국 초·중등부 동생들이 이어받은 것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된 초·중등부 리그는 스포티움 축구장 4개 면과 관내 축구장 1개소에서 초등부 17팀 425명, 중등부 14팀 3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월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에 갑작스러운 폭설로 리그의 연기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경기장에 폭설이 내렸으나,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에서 새벽잠을 반납하면서까지 제설작업에 매달린 끝에 예정된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초·중등부 리그는 그 시작부터 폭설로 인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참가 선수들이 하루에 구장별로 4경기 이상을 수행하면서도 저녁에는 체력단련실을 찾아 보충 훈련을 진행하는 등 고등부 형들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줘 성공적인 리그 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예측불허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분한 조진웅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제작: ㈜트윈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영화 '대외비'에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분한 조진웅이 양가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 ‘해웅’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드라마 [시그널], 영화 '끝까지 간다', '아가씨', '독전', '공작' , '완벽한 타인', '경관의 피' 등 매 출연작마다 굵직한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해낸 조진웅은 자타공인 캐릭터 달인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쉴 틈 없이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조진웅은 '대외비'에서 인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ddy Bear (테디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국적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테이씨의 신곡을 감상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리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이들은 ‘Teddy Bear’라는 포인트 가사와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거나, 테디베어 인형을 껴안고 몸을 흥겹게 들썩이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스테이씨의 신보 콘셉트를 암시했다. 특히 국가 상관없이 스테이씨의 곡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며 스테이씨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본 적 없는 특이한 프로모션이다", "어린이들이 나오다니 치트키다", "벌써부터 멜로디가 중독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Teddy Bear’가 새 앨범명인지, 신곡 타이틀 곡명인지 아직 확실치 않은 가운데 스테이씨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스테이씨는 오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멜로의 정석’ 유연석과 문가영이 사랑의 감정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의 모든 순간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가 극 중 인물들의 진심을 드러내는 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의 마음에 이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진솔한 감정을 담아낸 고백부터 설레던 순간을 떠올리는 그리움까지 다양한 감정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했던 내레이션을 모아봤다. 5회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권리가 나한테 없다는 거” 첫 번째는 빗속을 걸으며 흘러나왔던 안수영(문가영 분)의 내레이션이다. 안수영은 두 번째 약속 당일, 하상수(유연석 분)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를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사랑 하나만으로 관계를 맺기에는 산산조각이 난 가족, 어려운 환경 등 좀처럼 선을 넘기 어려웠던 자신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머리로는 하상수를 이해하면서도 괜한 오기를 부린 자신의 마음을 자책하는 안수영의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8회 “바라보지 않는다” / “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후끈 달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2023년 1월 4주차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에 이어 두 앨범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지니어스 차트 3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홍콩·일본·핀란드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 인도네시아·노르웨이·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에서 TOP 200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Que Sera Sera’보다 높은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영탁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오늘 31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영탁이 오는 2월 6일 현지 프로모션 일정 소화를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영탁은 2월 6일, 7일 양일간 필리핀 현지 언론 콘퍼런스와 방송 출연,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일정 중 영탁은 온라인과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필리핀 인기 프로그램 ‘It's Showtime’과 ‘URANG HIRIT’ 등에 출연하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MC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탁은 현지 각종 매체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영탁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여 현지 콘서트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와 지상파 TV쇼 ‘BROWNIS TTV’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능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이번 필리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전격 소통하며 K-트롯의 매력을 전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로 국가대표 선수 전지 훈련지로 인기를 끌며 명실 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한 펜싱아카데미와 도내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비수기인 겨울시즌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오는 15일부터 2주간 약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그간 익산시에서 진행한 지난해 동계(1월), 하계(8월) 훈련에 이어 올해부터는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펜싱피스트 15개와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앞서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이 1월 중순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해 12월 동계전지훈련을 2주간 진행했던 육상 대표팀은 익산시의 뛰어난 시설과 지원으로 2023년 동계전지훈련 역시 연달아 진행하게 됐다. 김순윤 육상 상비군 전임지도자는 “선수단에게 익산은 최적의 전지훈련지이기에 지난 12월에 이어 다시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수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7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8km 여자부에서 김은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해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올해 1월에 영입한 김은미 선수는 마라톤 기대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직장운동 경기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은 여자월드컵의 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 대회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여자축구 강호들이 나선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둔 전초전이다. 한국은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H조에 묶였다. 피지컬과 기량이 좋은 유럽팀과 경쟁한다는 것은 여자월드컵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소집훈련도 자신들이 가진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기 위한 준비인 셈이다. 콜린 벨 감독은 30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훈련 전 인터뷰에서 “2023년 첫 소집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오전 훈련으로 스타트를 잘 끊었다. 선수들이 A매치 소집 기간보다 조금 더 일찍 들어와서 같이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럽팀을 상대로 밀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여자 국가대표팀의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울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에 참가한다.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둔 전초전이다. 아놀드 클라크컵에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여자축구 강호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눈부실 활약을 펼친 최유리도 이번 울산 소집훈련에 이름을 올렸다. 최유리가 월드컵 최종명단에 든다면 생애 첫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것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 그는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훈련 전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처음으로 나가는 월드컵이다. 월드컵 분위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리는 월드컵 전초전인 아놀드 클라크컵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겠다는 각오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고, 세 팀 모두 시즌 중인 만큼 어느 정도의 불리함이 있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