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 U-20 대표팀이 현지 팀과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르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9일 스페인 무르시아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카르타제냐 B팀에 1-2로 졌다. 카르타제냐 B팀은 스페인 4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대표팀은 전반 막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40분에는 상대가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릴 때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실점했고, 2분 뒤에는 센터백 김지수(풍생고)가 미숙한 볼 처리로 볼을 빼앗기며 단독 찬스를 허용해 추가골을 내줬다. 0-2로 뒤진 대표팀은 후반에 연이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결국 후반 31분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가 상대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서 볼을 빼앗았고, 정재상(단국대)을 거쳐 문전에 있는 강성진(FC서울)에게 볼이 연결돼 강성진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3승 2패로 마쳤다. 지난달 30일 레알 무르시아 B팀에 0-2로 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개발 및 시범운영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본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안정적인 KBO 리그 도입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퓨처스리그 경기 대상 시범운영 등 관련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KBO는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정확성 검증과 함께 경기에 미치는 영향과 선수단, 심판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올해 시범운영은 더욱 다양한 형태의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자세한 운영방식과 시행세칙은 업체 선정 후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 의견 등을 토대로 추후 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KBO 리그 도입과 확대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트래킹 결과를 활용한 스트라이크 존 통과 여부 판별 시스템과 심판 전달 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연구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시범운영 시작 전후 선수단, 심판 등 대상 시범운영 관련 안내와 교육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 10일(금) 2023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606명과 비교해 18명이 줄어든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로 총 62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SSG에 이어 키움, 삼성이 각각 61명을 등록했다. KIA가 60명, LG, KT, 롯데, 한화가 각각 58명을 등록했다. 삼성은 신인 7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전체 소속 선수 중 투수가 가장 많은 306명으로 52%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1명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 LG, KIA로 총 33명이다. 이어 다른 포지션에서는 내야수가 130명으로 전체의 22.1%이며, 외야수 104명(17.7%), 포수 48명(8.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포지션 중 유일하게 내야수만이 지난해 126명에서 4명이 증가해 3% 상승을 기록했다. 신인 선수는 총 53명으로 전체 소속 선수의 9%다. 지난해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지속적으로 팬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고, 리그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KBO는 2023년 시작과 함께 국제 파트, 팬 소통 파트 등을 신설했다. 국제 파트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메이저리그 등 해외 스포츠 단체 및 구단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 팬 소통 파트는 야구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KBO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BO는 더 강한 추진력으로 팬들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조직 개편에 이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2023년 정기 인사 대상자 중 남정연 경영지원팀장은 부장으로 승진했다. 1982년 KBO 출범 이후 최초 여성 부장이다. 남정연 부장은 2018년 KBO 최초 여성 팀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유병석 국제 파트장, 하지헌 팬 소통 파트장, 한아름 재무팀 과장이 각각 차장으로 승진해, 팬들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새로운 동력을 맡게 됐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오는 3월 5일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하여 엑티브시니어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선착순 10팀), 관외지역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벌인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와 성주군체육회(054-931-1414)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하프는 3만5천원, 10㎞ 3만원, 5㎞ 2만원(성주군민 1만원)이다.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참가기념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해 참외 및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래퍼 코알라(KOALA)가 박재범과 또 한 번 손잡았다. 코알라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를 발매한다. 'Koalified'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끄덕여(GOOD 2 GO) (feat. 박재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바블헤드뮤직(Bobblehead Music)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박재범은 코알라의 전작 '끄덕여'의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지원사격을 펼친 바 있다. 한차례 시너지를 증명한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oalified'는 자신의 이름 KOALA와 자격 있다는 뜻의 qualified를 새롭게 조합해 만들어낸 단어다. 코알라의 이름을 내세워 탄생시킨 위트 있는 곡명인 만큼 어떤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코알라는 존존(JohnJohn), 제이리그스(JaeRiggs), 커즈디(CuzD)가 소속된 레이블 바블헤드뮤직의 아티스트로, '꽐라(feat. 트루디)', '끄덕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서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후배와 함께 전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트로피를 두고 격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주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은 대선배 윤형주와 김영임이 이번 2부 무대에 오른다. 각 분야 큰 획을 그은 윤형주와 김영임은 어떤 무대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 선배들 못지 않게 후배들도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홍진영&박광선은 “선배님들 조심히 내려오시라”고 도발하기도. 양지은은 “김영임 선배님이 제 무기”라며 대선배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대감을 내비친다. ‘한우 우애’를 돈독히 다진 김호중과 에스페로도 우승을 향해 달린다. 이번 2부에서 윤형주&유리상자는 트윈폴리오 ‘웨딩케익’와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 김영임&양지은은 ‘정선 아리랑’과 김수철의 ‘별리’,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동시에 격랑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0일)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위태로운 스포트라이트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표재현은 마천루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큰 꿈을 품는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인 표재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맞으며 새로운 목표값을 향해 야망을 실현해나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홍태라(이지아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이들 부부의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 “이게 싸움이 될 것 같나?”라며 그를 위협하는 듯한 날카로운 목소리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실력과 인성,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표재현의 매섭게 돌변한 눈빛은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했는지 궁금증을 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우리의 디데이' 손민호가 신보라를 따라 죽음을 택하려 했다. 9일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극본 안도/감독 백민희) 5회에서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시달리는 무영(손민호 분)과 그의 친구 지수(윤하빈 분), 원호(정준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의 디데이'는 D-3, 삶의 디데이를 정해놓은 한 남자와 그 디데이를 지워주고픈 12년 지기 절친들이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 도중 그들의 과거와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미래가 불투명한 서른 살들의 청춘 발악 여행기를 그린다. 앞서 지수와 원호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무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무영은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친구 우리(신보라 분)의 환영을 보고 있었고, 친구들은 그런 무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우리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우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무영은 결국 우리의 환영을 보기 시작했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무영은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죽는 디데이를 정한 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결국 무영은 여행에 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완전체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ddy Bear(테디베어)’의 FUN(펀) 버전, TOGETHER(투게더)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상큼한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 스테이씨는 완전체 콘셉트 포토로 폭발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키치한 무드의 핑크톤 의상,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통해 인형 같은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셀카 모드’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는 TOGETHER 버전에서 당당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면, FUN 버전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거대한 테디베어 오브제를 위트 있게 활용하며 신곡 콘셉트를 한층 더 분명하게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또한 “그동안 스테이씨가 독특한 스타일로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 및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타코마 항만 공동 운영 동맹체) 등 현지 주요 항만 당국과의 업무협의 및 항만시설 시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신규 리퍼 화물 창출 협력 및 물류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항 미주항로의 물동량 증대와 항로 안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31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80여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제작한 물품 400여종에 대해 전 품목 3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공삼일샵 거점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에서도 같은 기간 방문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소비의 기회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기재도전학교’의 교육생 약 40%가 교육 수료 6개월 만에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재도전학교’는 취업 또는 창업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 부여, 직무 실습 등을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경쟁률 3.88:1을 기록하며 총 48명의 도민이 재도전학교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가 고도원과 방송인 서경석의 명사 특강, 개인 강점 분석, 천하제일 실패왕 선발대회, 재도전 계획서 작성, 인생 퓨처맵 수립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후 전 참가자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그중 77.8%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또한,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창업을 희망한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을 희망한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료생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생중계 상생플랫폼’은 동두천시 생연동 58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천1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상인 공유 오피스, 캠핑박스 메이킹랩, 주차장 등 시장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활력센터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중계 사랑방도 조성될 계획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5월 2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강사 등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공급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재직자들이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고, 올해 지난 1차 공모에서는 21개의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