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윤지수·전하영(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3·4위전서 45:41로 승리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43으로 꺾고, 8강에서 미국과 만나 45:42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안타깝게 불가리아에 45:39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절치부심한 대표팀은 헝가리와의 3·4위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전은혜 선수는 태극마크를 단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입상의 기쁨을 누리며 올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중구청 펜싱팀으로 이적하자마자 첫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인 전은혜 선수에게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올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의성군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 먼저 의성군은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며,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정선군스키협회이 주최하고 정선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아리아리스노우챔피온쉽 대회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하이원리조트 아폴로6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스키 및 스노우보드 아마추어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정선군의 아름다운 설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일에는 스키 남여 평행대회전 경기가 19일에는 스노보드 남여 평행대홰전과 알파인보드, 프리스타일 경기가 개최되며, 오전 10시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활성화와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스포츠 도시이자 정선군에 방문하신 많은 스키, 스노우보드 동호인들이 국민고향 정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한 동계스포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진주시에서는 동절기 전지훈련 등에 이어 오는 3월부터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월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월 13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진주시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진주시는 동절기 전지 훈련팀과 전국에서 참가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 동호인들로부터 스포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따스한 봄을 맞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체육행사는 3월에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진주시협회장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2023 진주남강마라톤대회 등이 있으며, 4월부터는 태권도, 궁도, 게이트볼, 파크골프, 농구 등 종목별 체육대회들이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올 한 해 동안 90여 개의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가오는 5월 3일 진주시의 첫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16일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16일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17일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이 일제히 역주행하고 있다. 오는 2월 17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메가히트 IP이다. 또한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신예 이단 감독이 연출로 합류했으며, 시즌1 인기의 주역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에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이 다시 뭉쳐 '모범택시'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들이 일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판 셰어하우스 이화원! 문전성시 예고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이준혁-현우-황보름별 등이 장원급제 급 케미와 열정, 웃음을 대폭발시킨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특히'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비주얼은 물론 극성, 깊이를 더욱 배가시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 패밀리', '종합병원2'로 매번 탄탄한 필력을 드러낸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로 촘촘한 구성력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류보리 작가가 '트롤리'의 숨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지난 14일 방송된 최종회로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혜주(김현주 분)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남중도(박희순 분)의 성범죄를 직접 폭로, 남중도는 뒤늦은 자수와 처벌로 진정한 속죄를 했다. '트롤리 딜레마'의 갈림길 앞에서 헤매던 김혜주의 마지막 선택과 함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에 류보리 작가가 종영을 맞아 집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드라마를 통해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메시지에는 작품에 대한 특별한 소회가 담겼다. 먼저 그는 제목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트롤리 딜레마' 이론을 착안한 이유에 이어, 극 중 성범죄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범죄 피의자가 사망하여 '공소권 없음'으로 경찰 수사가 종결되는 것을 보며 법체계의 '공소권 없음'에 대해 이성적으로는 납득했지만 감정적으로는 수긍하기가 어려웠다'라며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범죄자의 극단적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류성현이 ‘카지노’에 출연을 확정,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류성현은 극 중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할을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김건석 캐릭터는 필리핀 카지노 업자 중 한 명인 우사장의 후배로 지시를 받고 필리핀으로 차무식을 만나러 오는 인물. 김건석의 존재로 인해 카지노 간의 세력 다툼에도 긴장감이 더해질 조짐이다. 류성현은 그간 드라마 ‘돼지의 왕’,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미스터 션샤인’, 영화 ‘보이스’, ‘시동’, ‘택시 운전사’, ‘검사외전’, ‘신세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력과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현남(염혜란 분)의 남편 이석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을 향한 열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가 깊어지면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나날이 화력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치열이 눈앞에 행선이 보이자 꿈이라 착각, “또 꿈에 나왔네, 이 여자”라며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고 말한 뒤 손목을 잡아끌며 입맞춤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깜짝 반전과 함께 둘의 로맨틱한 첫 키스를 다시 한번 담아내며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18.1%까지 치솟았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거침없는 ‘일타’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여기에 2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정경호와 전도연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화제성을 집어삼키며 파죽지세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