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원으로,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사직오토랜드는 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중고차 복합단지다. 대지 1만6434㎡(약 4971평), 건물 연면적 1만9021㎡(약 5753평) 규모에 매매상사 58개가 입점해 차량 1500여 대를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 금융사, 보험사, BMW 중고사업부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및 수수료로 41억1471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안 13억4579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대형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운영으로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과 경남 지역의 주요 매매단지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이번 사직오토랜드 인수를 시작으로 중고차 매매 플랫폼의 전국적 네트워크화를 꾀해 그룹 전 계열사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 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쌍용자동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 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the most model awards overall)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Midsize SUVs with 3-Row Seating)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되는데 이어 △스포티지 준중형 SUV(Compact SUVs) △쏘울 소형 SUV(Micro SUVs) △K5 중형 승용(Midsize Cars) △프라이드(현지명 : 리오) 소형 승용(Small Cars) 등 모두 5개 부분을 석권하며, 전통 강자인 혼다 및 도요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 Technip Energies(이하 T.EN)와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및 재활용스티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활용스티렌(RSM)은 폐폴리스티렌을 열분해해 얻은 친환경 원료로 주로 석유화학 분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지난해 8월 RSM 사업 추진 발표 후 체결한 첫 MOU인 만큼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기술 도입과 공장 건설 등 RSM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RSM 제품 상업화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목표다. T.EN은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원천 기술을 가진 Agilyx의 기술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금호석유화학에 라이선스 이전을 포함한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RSM을 자사 제품 SSBR에 적용한 'Eco-SSBR' 사업화도 준비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의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은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동원산업(006040)이 주식 액면분할 진행을 위해 11월 23일부터 3일간 거래를 정지한다. 분할된 동원산업 주식은 11월 25일 효력 발생을 거쳐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5분의 1 수준의 액면분할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이는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액면가 5000원이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총발행주식은 999만6533주에서 4998만2665주로 5배 늘어난다. 동원산업은 통합 지주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함께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원산업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함께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이날 오후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와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 변화, 재해로 인한 산림 및 생태계 훼손에 대한 복원과 보호 △산림 내 생물 다양성 유지와 증진 △조림을 통한 탄소 흡수 증진 등의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산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관들의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능력을 활용해 참여 기관들의 능력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가 자체 개발한 소비 분야 탄소 배출 지수인 '그린인덱스'와 산림청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산림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태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산림청과의 업무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에 멸종 위기 식물을 프린팅한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엔터테인먼트(이오콘텐츠그룹, 대표 오은영)가 11월 30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신진 창작자 7인의 영화,드라마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이오엔터테인먼트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 피칭 행사의 하나다. 특히 '새로운 스토리를 새로운 형식으로 관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취지 아래 기존 콘텐츠 스토리 피칭 행사의 전형적인 틀에서 탈피하고 메타버스란 새로운 미디어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은 신진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결과물 2808개 중 총 10편을 선정해 드라마, 영화, 웹툰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2년부터 주최하는 가운데 이오엔터테인먼트가 방송,영상 사업화에 최적화된 프로젝트를 완성도, 시장성, 현실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 창의인재 ABCD 사업화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LG화학은 지난 2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서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달러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12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 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통해 미국 IRA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IRA가 발효되면 LG화학은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유통업 입점업체들의 현금확보 지원을 위한 '유통망 상생결제'가 공영홈쇼핑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영홈쇼핑은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공영홈쇼핑은 연간 7200억원 규모의 위탁 판매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입점업체가 정산일 이전에 미리 현금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생결제의 혜택이 유통업 분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유통망 상생결제'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매대금을 받기 전에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의 지급방식을 개선한 대금지급 수단이다. 그동안 상생결제는 제조업 중심으로 활용되며 그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상생결제 도입 첫해인 2015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803조 6415억원이 대기업 하위 협력사에 지급됐다. 특히 2018년부터 최근 4년은 연속해서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위 협력기업들에게 대기업의 신용을 제공해 하위 협력사가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정부가 주택건설산업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모듈러주택을 본격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23일 모듈러주택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의체의 출범은 국내 모듈러 관련 기업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는데 중요한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 중심의 시공에서 탈피해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 및 부품의 70~80% 이상을 표준화,규격화된 모듈 유닛으로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설치하는 주택이다. 대표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이자 주택건설 산업의 혁신 아이콘인 모듈러주택에 대한 관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듈러주택의 혁신적인 주택생산 방식은 공기 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 사용 및 탄소배출 감소,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문제 해결과 품질 향상 등 많은 장점이 있다. 건설 기능인력 고령화 및 숙련공 부족 등 주택건설 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도 자리 잡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