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 원)을 선정했다. 국토부장관상인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콘티랩(주)의 '영상기반 건설현장 위험판별 AI 디텍터'(iSafeGuard)가 수상했다. 현재는 제한적으로 지능형 CCTV가 위험판별을 하고 있으나, 작업별 127종의 위험판별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해당 시나리오를 판단할 수 있는 AI 디텍터를 개발해 지능형 CCTV 기능을 높였다. 단지,주택 분야는 삼성물산㈜, 대명GEC의 '건설용 앵커 설치 실용화 로봇'이 수상했다. 드릴링,펀칭,너팅 등 앵커 설치 전공정을 자동화한 앵커 설치 로봇 개발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해 공식 출범한 CF 연합이 지난 16일 한미 양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차관과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IT,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철강 에너지 기자재 및 에너지 공급 분야의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한국의 무탄소(CF) 연합,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이 참석했다. 양국 기업들은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다양한 청정에너지 활용과 청정전력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건의했다. 방 장관은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미 주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로봇,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실현한다. LG전자는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포스코와 협업하며, 디지털전환(DX) 기반의 지능형 자율 공장을 확대하고 미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이 로봇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마쳤다.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의 지하전기실에서 배수로 등을 피해 스스로 주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 순찰하는가 하면 전력케이블, 변압기, 리액터 등 전기실 곳곳에 위치한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사내 관제실로 보내는 등 무인 시설관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LG전자는 로봇에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했으며, 로봇은 센서로 획득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주위 환경을 보다 정확히 인식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마스터카드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국내 개최를 기념해 11월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참가한 가운데 롤 커스텀 굿즈를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운영하며 롤 팬들을 맞이한다.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방문하는 롤 팬들은 비니모자, 응원타올, 에코백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롤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특히 마스터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전용 레인으로 우선 입장하고 선착순으로 롤 캐릭터인 포로(Poro) 소형 배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럭키 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일부 방문객은 유명 커스텀 아티스트인 현예(@yeseulhyun)가 방문객이 가져온 스니커즈 또는 지갑에 롤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새기는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커스텀 클럽에서의 모든 경험은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에코백은 개당 4000원에 판매된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커스텀 클럽에서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기기를 결제 단말기로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를 지원하는 Tap on Pho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래피드 트리거를 지원하는 'Razer Huntsman V3 Pro 시리즈(이하 헌츠맨 V3 Pro)'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 헌츠맨 V3 Pro 시리즈는 풀키, 텐키리스, 미니로 3가지 배열로 출시돼 정확하고 정밀한 입력과 빠른 반복 입력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헌츠맨 V3 Pro 시리즈는 2세대 아날로그 스위치를 탑재해 작동점을 0.1mm에서 4.0mm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1억 번의 키 내구성을 가져 기존 고정된 작동점을 가진 기계식 스위치와는 차별화된 정확도와 내구성을 느낄 수 있다. 긴박한 상황 속 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FPS 게임과 리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래피드 트리거 모드 역시 헌츠맨 V3 Pro의 장점 중 하나다. 래피드 트리거는 키 입력을 빠르게 초기화하는 기술로, 더 빠른 키 입력과 반복 입력을 할 수 있다. 헌츠맨 V3 Pro는 0.1mm부터 1.0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JRPG 시리즈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최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11월 16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2000명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버 안정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인 이번 테스트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넷이즈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턴제 기반 모바일 JRPG이다. 2018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첫 출시 후 XBOX와 스팀 등 콘솔 버전이 출시되면서 전 세계에서 400만장 이상 판매된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시리즈 최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는 전작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픽셀아트 그래픽, 캐릭터, 전투 시스템 등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비롯해 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100%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옥토패스 트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전문 기업 큐냅(QNAP)의 국내 총판사인 리버네트워크(대표 한석준)가 큐냅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QNAP 네이버 공식 카페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큐냅 NAS 및 DAS 제품군과 네트워크 주변기기, 그리고 씨게이트 HDD 합본을 전 세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는 QNAP의 인기 모델인 TS-x64 시리즈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파워 유저 및 중소기업 사용자를 위한 쿼드코어 2.5GbE NAS인 TS-264와 TS-464, TS-664는 인텔 쿼드코어 기반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M.2 NVMe SSD 슬롯, 2.5GbE 듀얼 랜포트, HDMI 2.0 포트 기본 탑재 및 동급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QNAP Korea 라이언 조 한국지사장은 '개인 소비자의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6일부터 '기프트 오브 뮤직(The Gift of Music)'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으로 제안하는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장인정신,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신제품과 베스트셀링 제품 6종으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만의 견고하고 우아한 반짝임이 담겨 있는 알루미늄 소재와 우드, 라피아 등 따뜻한 소재의 대비로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뱅앤올룹슨의 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을 통해 제안하는 6종의 제품들은 휴대가 가능한 소형 제품부터 하이엔드 홈 오디오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 감사와 감동을 전달할 선물을 더욱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 뱅앤올룹슨으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이 더욱 뜻깊을 수 있도록 기프트 오브 뮤직 컬렉션의 제품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제품 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의 선도적 제공업체 텍트로닉스는 오늘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인 tm_devices를 출시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tm_devices는 계측기 자동화를 위한 네이티브 파이썬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tm_devices를 개인 업무 환경에 따른 워크플로에 통합하면서 선호하는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동 완성, 정확한 타입 힌팅, 포괄적인 빌트인 도움말, 실시간 구문 검사 및 향상된 디버깅 기능의 힘을 경험할 수 있어 원활한 계측기 자동화를 돕는다. tm_devices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는 다양한 텍트로닉스 및 키슬리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꾸준한 개발 및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테스트 및 측정 분야 사용자들이 최신 기능 및 개선 사항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텍트로닉스 포트폴리오 소프트웨어 부문 GM 릭 쿨먼(Rick Kuhlman)은 '파이썬은 테스트 자동화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앞으로 실외이동 로봇의 보도 통행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했지만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을 개정,시행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를 부과한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0kg 이하, 속도 15km/h 이하의 실외이동로봇이다. 운행안전인증을 받으려는 자는 산업부가 지정한 운행안전인증기관에서 운행구역 준수, 횡단보도 통행 등 16가지 시험항목에서 실외이동로봇의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산업부는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시행되는 이날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받으며, 이 달 안에 운행안전인증기관을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했다. '귀신' 서성경은 "제가 사실 가수로 데뷔한다. 요즘 저승보이즈가 유행한다고 해서 저는 '저승돌'로 데뷔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다"며 스테이씨를 불렀다. 스테이씨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서성경 특유의 톤으로 웃음소리를 따라 했다. 장난기 넘치는 스테이씨의 귀신 흉내가 관객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시은은 서성경의 말투로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귀신 보면 대박 난다길래 '심곡 파출소'에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앞서 보였던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은 “매 작품 첫방을 앞두고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라고 운을 뗀 뒤 "소 작가님의 대본은 깊이가 있어서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그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제 연출의 목표.”라며 소현경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위로’를 꼽았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입장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하며, “작품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대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견제했다. 선재의 집요한 노력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채가 태경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것 같아 위협을 느꼈기 때문. 사장실을 자주 오가는 태경에게 선재는 시비를 거는가 하면 법무팀(선재가 속한 팀)을 무시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런가 하면 경채의 지시를 받은 선재가 정루시아(장신영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행방이 묘연했던 민두식(전노민 분) 회장이 루시아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재는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을 곧바로 경채에게 보고한 그는 “이미 두 사람 꽤 깊어 보였습니다”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8일 웃음과 감동, 리얼리티를 ‘위하여’ 뭉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이름이 곧 신뢰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측이 11화 방송을 앞둔 28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사라진 박성아, 그리고 위태로운 삼자대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의 폭주로 동천장군(김미경 분)이 죽음을 맞았다. 배견우의 몸을 차지한 봉수는 자신을 천도시키려는 박성아의 계획에 폭주했다.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갔다. 동천장군이 인간부적으로 염화를 보호하고 있던 것. 예상치 못한 동천장군의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폭풍전야의 박성아, 배견우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만끽하는 박성아와 배견우. 하지만 배견우의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