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이 에너지 저장 소프트웨어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플렉스젠(FlexGen)과 첫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향후 3년에 걸친 구매 목표에 동의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플렉스젠은 프로젝트 작업을 통하거나 플렉스젠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인 HybridOS 소프트웨어 및 컨트롤을 활용하는 파트너로부터 간접적으로 하이티움에서 10GWh 배터리 용량의 조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하이티움은 총 15GWh 용량의 프로젝트에 대해 플렉스젠의 EMS를 직접 또는 파트너를 통해 확보한다는 목표에 전념한다. 이번 계약에 힘입어 플렉스젠은 미국 내 하이티움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자산 소유자에 대한 서비스 속도를 가속하고 자산 가동 시간을 향상할 예정이다. 소유자가 에너지 저장 자산을 사용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은 양사가 설명한 핵심 공유 가치이다. 하이티움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미즈 장(Mizhi Zhang)은 '플렉스젠 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미국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레이저(Razer™)의 한국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는 페이커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펼친 웨이보 게이밍의 역사적인 대결에서 팀 레이저(Team Razer) 페이커 선수의 눈부신 활약 속에 승리를 차지했다.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팀 레이저의 페이커 선수는 이로써 4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e스포츠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MSI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23 서머 시즌을 거쳐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우리가 이렇게 세계 정상에 설 수 있을 줄 몰랐다. 우리 팀에 자랑스럽고 우승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1년부터 페이커를 지원하고 있는 팀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를 의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게이머들과 팀을 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노우데이 2023를 통해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ML 관련 기술 지식이 없이도 쉽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Cortex)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LLM 기반의 AI 앱을 간편하게 구축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는 메타(Meta) AI의 Llama 2와 같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태스크 특화 모델, 고급 벡터 검색 기능, 서버리스 함수 세트(서비스로 제공되는 함수)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은 분석 속도를 높이고, 컨텍스트화된 LLM 기반의 앱을 수 분 만에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스노우플레이크는 코텍스를 활용한 문서의 자연어 처리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도큐먼트 AI(Document AI), LLM 어시스턴트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Copilot), LLM 기반 검색 유니버설 서치(Universal Search)를 프라이빗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 23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합의서에 따라 국토부 등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안전서비스의 제공, 해당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견학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화서비스를 통해 C-ITS의 안전성이 검증되는 경우 어린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위성 발사는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SAR(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노바코어(대표 양인석)가 수입차 부품 공급업체 파츠몰 에이투지에 수입차 중고부품의 공급 및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해 ITSIR 시스템이 보유한 190만개 수입차 부품 데이터베이스(DB)로 더 정확한 가격 정보와 품번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 극대화를 통한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노바코어는 부품번호 기반의 지능형 부품 재고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4년간 자체 개발한 'ITSIR'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사의 정식 부품번호를 기반으로 순정품과 정확한 매칭이 가능하다. 또 해당 부품의 호환 부품을 제공해 원하는 부품을 효율적으로 찾도록 돕고 있다. 양인석 노바코어 대표는 '이번 판매를 통해 파츠몰과 협력을 강화하고, 복잡한 수입차 부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ESG라는 시대적 방향성과 더불어 자동차 중고부품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목표로 다양한 브랜드와 부품 유형을 대폭 보강하고, 자동차 정비소 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원더쉐어가 11월 29일 개막하는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원더쉐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모라 프로그램', 'PDFelement', 'Edrawmind', 'Edrawmax'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필모라 프로그램은 동영상 편집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동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다양한 동영상 편집 기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PDFelement는 PDF 문서의 편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들은 PDF 파일을 편집하고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강력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하는 문서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Edrawmind는 마인드맵 작성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아이디어 구조화와 창의적인 사고를 돕는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템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NYSE: TDY)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텔레다인 e2v(Teledyne e2v)는 새로운 최첨단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발표했다. Teledyne e2v의 고급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광범위한 머신 비전, 실외 감시, 교통 감지 및 모니터링 카메라에 적합한 새로운 센서 등을 만들게 된다. Emerald Gen2는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 흑백 또는 컬러, 표준 및 고속의 2단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로, 10비트 및 12비트 ADC 모드에서 67dB의 다이내믹 레인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대표 김태수)은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엔드 투 엔드 AI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 출시한 B2D2 서비스에 자사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아이리스 브이뎁'(이하 아이리스 VDAP, IRIS Visual Data Analysis Platform)을 기반으로 공동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비젠의 '아이리스 VDAP' 및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분야의 전문 기술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B2D2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B2D2 스택에 모비젠의 '아이리스 VDAP'의 적용을 통해 Data + AI 컨설팅부터 구축, 관리 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베스핀글로벌의 B2D2는 AI 도입부터 구축, 활용,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AI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AI MSP 서비스다.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보다 효과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드라마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와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 회사 쟈니브로스는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버추얼 휴먼'의 콘텐츠 제작 협업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 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쟈니브로스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CF 등을 제작해왔을 뿐 아니라 자체 지비레이블을 설립해 소속 가수 알레사(AleXa)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알렉사는 2022년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했으며, 올해에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iHeart 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쟈니브로스와 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시즌'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그린'의 뮤직비디오 제작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추얼 휴먼 아이돌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했다. '귀신' 서성경은 "제가 사실 가수로 데뷔한다. 요즘 저승보이즈가 유행한다고 해서 저는 '저승돌'로 데뷔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다"며 스테이씨를 불렀다. 스테이씨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서성경 특유의 톤으로 웃음소리를 따라 했다. 장난기 넘치는 스테이씨의 귀신 흉내가 관객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시은은 서성경의 말투로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귀신 보면 대박 난다길래 '심곡 파출소'에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앞서 보였던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은 “매 작품 첫방을 앞두고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라고 운을 뗀 뒤 "소 작가님의 대본은 깊이가 있어서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그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제 연출의 목표.”라며 소현경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위로’를 꼽았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입장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하며, “작품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대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견제했다. 선재의 집요한 노력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채가 태경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것 같아 위협을 느꼈기 때문. 사장실을 자주 오가는 태경에게 선재는 시비를 거는가 하면 법무팀(선재가 속한 팀)을 무시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런가 하면 경채의 지시를 받은 선재가 정루시아(장신영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행방이 묘연했던 민두식(전노민 분) 회장이 루시아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재는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을 곧바로 경채에게 보고한 그는 “이미 두 사람 꽤 깊어 보였습니다”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8일 웃음과 감동, 리얼리티를 ‘위하여’ 뭉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이름이 곧 신뢰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측이 11화 방송을 앞둔 28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사라진 박성아, 그리고 위태로운 삼자대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의 폭주로 동천장군(김미경 분)이 죽음을 맞았다. 배견우의 몸을 차지한 봉수는 자신을 천도시키려는 박성아의 계획에 폭주했다.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갔다. 동천장군이 인간부적으로 염화를 보호하고 있던 것. 예상치 못한 동천장군의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폭풍전야의 박성아, 배견우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만끽하는 박성아와 배견우. 하지만 배견우의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