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가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나두아이오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템플릿을 추천함으로써 노코드 자동화 서비스의 사용 허들을 낮췄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업무 프로세스에 쉽게 자동화를 도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나두아이오는 단순반복 업무를 노코드로 간편하게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생성형 AI는 사용자들이 자동화하고 싶은 업무 상세를 입력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자동화 시나리오를 제안해준다. 나두아이오의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업무에 대한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해당 업무에 적합한 자동화 템플릿을 동적으로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피로감 높은 단순반복 업무 프로세스를 위임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나두아이오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나두아이오 개발사인 나두모두의 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실시간 통신,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티에스엔랩(TSN Lab, 대표 김성민)이 최근 2년간의 개발 과정 끝에 센서를 위한 AI 프로세서인 'CONNX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성능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에스엔랩의 CONNX NPU는 RISC-V 기반의 공개형 CPU 설계를 기반으로 AI 가속기(NPU)를 확장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CONNX NPU가 RISC-V를 통해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전처리를 담당하고, AI 처리를 가속화하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을 하나의 반도체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에스엔랩 김성민 대표는 'CONNX NPU는 AI 모델 구동 시 RISC-V를 사용한 단독 처리에 비해 최대 125배의 가속 처리를 제공함으로써 센서와 결합해 실시간성이 필요한 AI 처리나 Edge AI 등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는 곧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응용 프로그램 실행을 가능케 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PC 게임 패스(PC Game Pass)'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신청자 정보,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를 구글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참여 후 받게 되는 게임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PC 게임 패스를 등록할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규 엑스박스 게임 패스 회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1개가 신청일 기준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지급된다. 게임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게임 코드 인증 마감은 2024년 2월 22일까지다. PC 게임 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중 하나로 페이데이 3(Payday 3),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 다양한 인기 게임과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신작 타이틀을 포함해 수백 가지 고품질 P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함정용 이동형 ESA 위성 단말기 개발 등을 맡아 실행한다. ESA(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평판형 안테나로 가볍고 얇게 설계할 수 있어 기계식 안테나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업체 소포스(Sophos)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솔루션이 포함된 방화벽 제품 'Sophos Firewall v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한국 총판사 다우데이타가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라는 개념 자체를 배제하며, 기업망 내,외부에 언제나 공격자가 존재할 수 있고, 명확한 인증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 모든 사용자와 기기 및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뢰하지 않으며, 인증 후에도 끊임없이 신뢰성을 검증함으로써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모델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ophos는 기존에 별도로 제공하던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게이트웨이를 새롭게 릴리즈한 Sophos Firewall v20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방화벽 뒤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데이터에 대한 보안 액세스를 추가 ZTNA 게이트웨이 구축 없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 총판사 다우데이타의 문종필 팀장은 'Sophos Firewall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OGQ(대표 신철호)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봉영)와 공동 주관으로 '제1회 네이버 OGQ마켓 AI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기술 분야, 미래 인재 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크리에이터의 저작권 보호뿐만 아니라 보안 AI 분야에도 적용돼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연합뉴스 등에 공급되고 있는 OGQ의 SOTA (State of the Art) WSSS 부분 1위(출처: paperswithcod)를 달성한 'MARS' 기술을 응용해 참여 학생팀과 함께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비전(Vision) AI, 생성(Generative) AI에 관심 있는 학생의 참여가 도드라졌다. OGQ GYN 본부는 대회 기간 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개선 방법과 진행 방향을 같이 조율하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AI 기술의 중요성과 시장 수요 급증에 맞춰 AI 연구와 개발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커리큘럼을 학생에게 강화했다. 6주에 걸친 '제1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앤커(ANKER)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원(Space 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원은 출퇴근길 대중교통이나 시끄러운 카페 등 혼잡한 환경에서도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맞춤형 오디오 프로필 생성 기술을 적용했으며 USA 투데이, CNET, ZDNET 등 해외 주요 미디어에서 우수 제품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제품에 탑재된 40㎜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로 음악을 더 풍부하게 표현하며, 일반 블루투스보다 3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LDAC 코덱을 지원해 끊김 없이 선명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원은 자동차 소리나 사람들의 대화 소리와 같이 일상생활 속 소음을 감지하고, 그 소음과 반대의 파동을 생성해 소음을 상쇄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췄다. 사운드코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5단계의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트랜스 페어런시 단계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R&D센터 암호 연구팀을 통해 타원곡선 기반의 다양한 암호 스키마 연구에 주력해온 포체인스가 타원곡선을 활용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런 지난 연구 성과는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한 단계 높여 현대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통신 환경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체인스는 타원곡선을 활용한 다양한 암호 스키마에 대한 수학 기반 연구를 핵심 기술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암호학 분야에서 기술적 지식을 쌓아왔다. 이를 통해 현재는 타원곡선 기반 유사 동형암호, 타원곡선암호 기반 전자서명 알고리즘, 개인식별 프로토콜 그리고 암호화 기반 크립토 블록체인(Crypto Blockchain) 등의 기술부터 영지식 증명(Zero Knowledge Proof, ZKP), 다자간 계산(Multi Party Computation, MPC) 등 연구 지원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포체인스 R&D센터의 양자내성암호 연구는 머지않아 다가올 양자 컴퓨터 시대의 도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정보보호학회 산하 정보보호법정책연구회(회장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월 28일(화) 오후 3시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신원확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년 제1회 정보보호법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세미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크게 증가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거래의 전제가 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신원확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산,학,연의 전자신원확인 관련 법제 및 기술 전문가 간 현행 법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 개최는 그간 개별적인 정책으로 도입,추진됐던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제도, 간편인증 등 신원확인제도를 거시적 관점에서 검토하면서 앞으로 국내에서 전자신원확인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세미나 개최를 주관한 정보보호법정책연구회 김현수 회장은 '공인인증체계 폐지를 내용으로 한 전자서명법의 개정 이후 다양한 전자신원확인수단이 도입돼 사용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기업의 가치를 담은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11월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ICT 기업이 참가해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의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공공,의료 부문 혁신 플랫폼과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공공 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WEHAGO V'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통합 운영을 위한 'MLOps 플랫폼' ,의료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국민 중심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같은 혁신 성과에 힘입어 더존비즈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했다. '귀신' 서성경은 "제가 사실 가수로 데뷔한다. 요즘 저승보이즈가 유행한다고 해서 저는 '저승돌'로 데뷔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다"며 스테이씨를 불렀다. 스테이씨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서성경 특유의 톤으로 웃음소리를 따라 했다. 장난기 넘치는 스테이씨의 귀신 흉내가 관객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시은은 서성경의 말투로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귀신 보면 대박 난다길래 '심곡 파출소'에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앞서 보였던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은 “매 작품 첫방을 앞두고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라고 운을 뗀 뒤 "소 작가님의 대본은 깊이가 있어서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그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제 연출의 목표.”라며 소현경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위로’를 꼽았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입장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하며, “작품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대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견제했다. 선재의 집요한 노력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채가 태경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것 같아 위협을 느꼈기 때문. 사장실을 자주 오가는 태경에게 선재는 시비를 거는가 하면 법무팀(선재가 속한 팀)을 무시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런가 하면 경채의 지시를 받은 선재가 정루시아(장신영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행방이 묘연했던 민두식(전노민 분) 회장이 루시아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재는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을 곧바로 경채에게 보고한 그는 “이미 두 사람 꽤 깊어 보였습니다”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8일 웃음과 감동, 리얼리티를 ‘위하여’ 뭉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이름이 곧 신뢰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측이 11화 방송을 앞둔 28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사라진 박성아, 그리고 위태로운 삼자대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의 폭주로 동천장군(김미경 분)이 죽음을 맞았다. 배견우의 몸을 차지한 봉수는 자신을 천도시키려는 박성아의 계획에 폭주했다.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갔다. 동천장군이 인간부적으로 염화를 보호하고 있던 것. 예상치 못한 동천장군의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폭풍전야의 박성아, 배견우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만끽하는 박성아와 배견우. 하지만 배견우의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