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장관 신원식)는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 본선전을 11월 29일(수) ~ 12월 1일(금)에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국방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및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양 부처간 협력을 통해 '22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전년 대회에 이어 금번 대회에 장병 및 청년 1천 51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되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각 부문별로 60명(1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2박 3일동안 개최된 본선에서, 청년(일반인) 부문에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판별, 군 장병부문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지휘관의 전술 명령 전달이 과제로 주어졌으며, 참가팀들은 본선 기간 동안 제시한 과제에 대한 우수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데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11월 30일(목) APCTP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청중들과 함께 최근 과학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써 기획됐다. 이번 대중강연은 11월 30일(목) 오후 7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이명현 박사(세티코리아 대표), 이정모 박사(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 청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명헌 박사, 이정모 박사,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유튜브에서 '과학 읽어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로 대중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여 화제가 된 과학 전문가다. 강연의 세부 일정 및 장소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APCTP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Mercedes-Benz Mobility AG)는 첫 번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계획 및 부지 선정을 위한 AI 제공업체로 스위스AI를 선택했다. 스위스AI는 자동차 파트너에게 첨단 AI 기반 분석 및 예측 SaaS 플랫폼인 AIOME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위치 선택 및 충전 인프라 배치 계획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파트너와 소중한 고객 모두의 수익성을 높인다. 이 흥미로운 파트너십은 글로벌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의 개발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는 이번 10년 기간의 말까지 중국,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약 2000개의 충전 허브와 1만개의 고출력 충전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스위스AI의 AIOME 플랫폼은 북미와 유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물리적 구현의 필요 없이 다양한 시나리오의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위치 최적화 및 장비 출시 전략과 같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포괄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보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스위스AI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싱가포르 통신 시장은 최초의 독립형 5G 네트워크와 대규모 무선 광대역 침투율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성숙한 시장 중 하나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초의 디지털 네트워크 사업자인 M1 Limited(M1)는 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익원들을 이용하기 위해 CSG®(NASDAQ: CSGS)의 확장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선택했다. 이런 변화는 M1의 기업 비즈니스를 향상하고 M1 기업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장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M1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한참 진행 중입니다'라고 M1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얀 모겐탈(Jan Morgenthal)은 말했다. 'CSG의 혁신적인 SaaS 플랫폼은 진화하는 시장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민첩성 수준을 높이는 클라우드 역량을 M1에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 고객들의 니즈와 기업 수익창출에서의 전문 지식에 대한 고유한 이해를 통해 CGS는 또한 우리가 비니스를 차별화하고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이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혁신 인재들의 비상'을 목표로 경진대회와 시상식, 성과 전시 부스로 운영됐으며, 이공계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연계 창의융합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단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8개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기계,항공,조선,산업, 전기,전자,컴퓨터,IT,융복합, 소재,바이오,생명,화공,섬유, 에너지,환경,토목,건축,기타의 4개 연구분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안효정 사무관의 축사 대독, 한국연구재단 박진일 인재양성실장의 격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스마트 팩토리 공급 기업 에이비에이치(한아람 대표)가 올해까지 그간 제공해 오던 EMS, AI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신제품 '메디션(M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디션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 공장에서 원격 모니터링, 운영 시뮬레이션, 작업 보조 및 가이드를 중심으로 기존 여러 스마트 솔루션을 통합 지원한다. 공장 자동화, 디지털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소 제조 기업을 타깃으로 해 이들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격 관리, 설비 배치 및 작업 동선 최적화, 신규 작업자 현장 적응 분야도 포함돼 있다. 현재 다국적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공장 관리는 존재하지만, 대규모 시설에 대한 초정밀 측량에 집중해 높은 구축 단가를 요구해 오고 있다. 때문에 중소 제조 기업은 높은 구축 단가와 스마트 서비스를 포함한 유지 비용 때문에 공장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망설이고 있다. 이에 에이비에이치는 간소화된 메타버스의 개념을 적용해 가상공장 및 스마트 솔루션 전체 구축 비용을 낮춰 중소 제조기업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내 1세대 IT 벤처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제공하는 단체문자 전문 사이트 뿌리오가 11월 29일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자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뿌리오는 기업 마케팅을 위한 단체문자(SMS,LMS,MMS) ,카카오 알림톡,친구톡 ,전자문서 ,모바일쿠폰 등을 대량 발송 및 분석해 주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업계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17년 연속 메시징 업계 1위 서비스다. 신규 출시된 AI 문자서비스는 챗GPT 모델 기반의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발송 목적 및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화된 메시지를 생성해준다. 이를 통해 뿌리오는 고객들이 문자 작성을 위해 들이는 시간 및 리소스를 크게 단축하고, 양질의 문자 작성을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문자서비스는 선거 문자와 기업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거 문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사내복지근로기금 도입 시 세제 혜택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계산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비즈플레이 시뮬레이션 계산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 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상담 없이도 절세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뮬레이션 계산기에 회사명 ,임직원 수 ,1인당 연간 기금 지급액 ,1인당 연간 경영성과급 지급액을 입력하면 기업과 임직원 각각의 절세 금액부터 연간 누적 절세효과까지 상세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계산기는 비즈플레이 복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 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비즈플레이 복지카드'를 올해 7월 국내 최초 출시했다. 기업별 맞춤형으로 복지카드 정책 세팅이 가능하고, 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대섭 앤리시 대표는 컨설팅 사업부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도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펫브릿지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펫브릿지'를 검색해 일반 보호자 회원과 반려동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가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5년 만기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제로 금리로 발행된다. 크라우드웍스는 인터레이스자산운용에서 이번 메자닌 투자를 확정해 스팩 합병과 투자 유치 등 상장을 통한 성장 자금 확보를 일단락지었다. 크라우드웍스는 장기 투자금을 이자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크라우드웍스의 미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고금리 시대 제로 금리 발행에도 회사 성장을 통한 장기적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금융 시장 불안과 자금 경색 움직임 등 경제 상황으로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크라우드웍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우량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고 판단, 이번 자금 유치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해당 자금으로 인재 확보 ,생성형 AI 사업 확장 ,신규 사업 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우드웍스는 2023년 3분기 실적 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5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작년 8.8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인허가·착공 등 공급 조기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큰 서울․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5월 16일 기준 약 37.7만호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1.4만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착공을 돕기위한 수도권 미분양 매입확약은 대상사업장 3.6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확약체결을 완료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