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을 통해 미,독,일 등 주요 표준강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선도 국가 간의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블록화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는 정부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우선 국내 연구기관은 기술,표준 선도국의 전문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로운 국제표준(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처럼 국제표준 개발과정에서 주요 국가와의 선제적 합의로 국제적 수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인공지능, 첨단로봇, 차세대선박, 수소 등 초격차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연구기관은 해외 전문기관과의 공동연구 계약 체결 및 컨소시엄 구성 등이 필요하다. 사업내용, 신청방법 및 선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1월 중에 국표원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홈페이지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우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새싹 기업(스타트업)이라도 특허만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은 특허를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식재산(IP)에 직접투자하고 이를 활용해 라이선싱 수익(로열티)을 창출하는 「지식재산(IP) 직접투자 펀드」를 올해 228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식재산(IP)직접투자 시장은 아직 민간에서는 자발적 지식재산(IP)직접투자 펀드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재원을 통한 펀드 조성 시, 금융권 등 민간의 관심유인에 탁월한 효과가 예상된다. 올해 지식재산(IP)직접투자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면서 특허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및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희소성과 전문성이 곧 경쟁력인 학과가 있다. 30대 문화재 발굴 연구원도, 50대 주부도 이곳에서 전공 기술을 배워 취업에 성공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은 14일 항공정비, 측정, 섬유소재 등 특색 있는 학과 정보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 대학 졸업 후 7년간 문화재 발굴 연구원으로 일하던 송성웅(36,남)씨는 34살에 항공캠퍼스 항공정비과에 입학했다. 문화재업 시장 규모가 제한적이다 보니 개인의 성장 가능성에도 한계를 느껴, 미래 유망 분야인 우주,항공산업에 도전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송씨는 2년간 기체,엔진 등 항공기 정비 전문 기술을 익히고, 항공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취업에도 성공해 국내 최초 항공정비(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에서 정비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항공정비과는 타 전문대학보다 1년 더 빠르게 항공정비사 자격증명(면허)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2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단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존 모바일자격증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고용노동 분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양 기관은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앱에 국가기술자격취득정보를 연동하여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숙련기술 및 진로직업 등 공단 사업과 공공교육의 연계 강화를 통해 청년층 취업 및 직업진로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다. 업무협약은 △국가자격증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할 것'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1월 11일(목)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열린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과 화합을 이루고, 원자력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이 참석하였다. 이외에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 원자력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종호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기후 변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의 상황에서 원자력 기술에 더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라며, '과기정통부는 민간기업이 주도할 차세대 원자로 개발, SMR 핵연료 원천기술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등 2024년에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원자로, 방사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월 11일(목), 반도체 공공팹(Fab) 내 첨단패키징 인프라의 효과적 운용을 위한 투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적 공공팹인 나노종합기술원 및 나노기술원을 포함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공팹의 시설,장비 및 전담 운영 인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효성.적시성 높은 첨단패키징 투자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가감 없이 논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분야의 선도적 지위와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첨단패키징 관련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첨단패키징 R&D 사업에 2024년 신규로 약 409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국내외 기술 동향 분석으로 국가 지원 필요 영역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반도체는 AI.첨단모빌리티 등 미래 선도산업과 필수 불가결한 분야로 경제.기술 안보 관점에서 반드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 이하 전파연)은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이하 'ISES')회원국 투표에서 2024년에 열리는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ISES는 각 국가를 대표하여, 자국 수요자를 대상으로 우주전파환경 예보와 경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기술협력과 데이터 교류를 위한 국제기구로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경보센터 자격으로 가입한 이후 ISES 홈페이지 관리,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ISES 총회는 30여개국(태국, 대만 등 ISES 가입 의향국 포함)이 참여하는 우주전파환경 예보.경보와 서비스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로, '96년 설립된 이래 18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ESA(유럽우주청) 등 각 국을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 세계 우주전파환경분야 국제협력과 연구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에 유치한 차기 ISES 총회는 우주전파환경분야 국제기구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는 1월 17일(수)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임베디드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를 선도하는 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국내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의 국내외 HW 및 SW 기술 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석준 선임),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PC의 진화(인텔 문종민 상무), AI 반도체 연구 추진 전략과 생태계 조성 방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영수 팀장), 온디바이스 AI향 PIM Opportunities and challenges(SK하이닉스 권용기 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KESSIA 사무국 최진혁 팀장은 '온디바이스 AI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체의 혁신(DX)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디바이스 AI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9일(화)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청년 인재들에게 CES 프리뷰와 실리콘밸리 동향을 제공하고 상호교류의 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지원 인재양성사업 교육생 130여명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기자단 등 200여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의 환영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고, SW 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이자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인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가 창업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인 에이비일팔공, 엘리스그룹,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비브리지에서 기업 및 전시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프라이머 사제 김광록 파트너가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유망 투자 방향,분야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이 CES 주요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주목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5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작년 8.8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인허가·착공 등 공급 조기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큰 서울․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5월 16일 기준 약 37.7만호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1.4만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착공을 돕기위한 수도권 미분양 매입확약은 대상사업장 3.6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확약체결을 완료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