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 이·미용봉사 관계자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통 및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울주 효 헤어숍은 (사)대한미용사회 울주군 지부와 관내 이·미용업소가 참여해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의 이·미용비용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울주군 이·미용업소들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효 문화 기여로 지역미용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울주군 이·미용업소 105개소가 참여해 약 9만8천122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에 소재한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장을 시찰하고 봉사에 힘쓰는 이·미용관계자와 어르신을 격려했다. 또 (사)대한미용사회 울주군지회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시는 이·미용 영업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사상우체국과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인‘한번 더 살핌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고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여인숙 등 장기숙박업소가 밀집한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3개 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21명을 살핌파트너로 위촉했다. 구는 살핌파트너에게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복지 · 안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급격한 고령화와 가족관계 기능의 약화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은둔 · 고립가구도 증가하지만 지원책이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민 모두가 따뜻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주시는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기요양요원들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숲 치유, 장비 치유, 명상으로 진행된 숲케어 체험을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숲 케어 체험은 최근 급증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장기요양요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격려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영주시에서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상·하반기 역량강화교육 시행 등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심하고 마련하고 있다”며 “장기요양요원 지원이 어르신에 제공되는 서비스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4일에도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5명을 대상으로 제2차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노인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6월부터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이용시설(바닥면적 300㎡미만)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 신청은 안내문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동대문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원하는 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동대문구를 위해 약국, 식료품점, 식당, 미용실 등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 22일, 2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무·회계 기준이 강화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잦은 입·퇴사에 따른 운영 고충을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설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 전문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결산보고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시민체육관에서 ‘제20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남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선수단,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이틀간 16개 시도의 430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열띤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세부 종목은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로, 60점의 랭킹 포인트제로 운영된다. 시는 24일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한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개회식을 열어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할 선수들의 대회 모습은 많은 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위탁기관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른 등록·홍보 설명회로 ▲센터 운영 개요, ▲위생·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앞으로 센터에 미가입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들이 등록기관이 되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식단제공, 맞춤형 영양지원, 식생활 교육 등 맞춤형으로 급식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연화 위생과장은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급식소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전문적인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중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부녀회원 20여 명이 함께 “가정의 달, 사랑의 계절김치 담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새마을 나눔 운동의 일환에서 추진한 본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2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형목 중구새마을회장은 “현재 우리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온정을 함께 나누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3일 2024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8 월 22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복지대학은 영도구,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예술마을 PD,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 마을의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시범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이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나름 마을을 위해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전문적으로 마을 활동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열심히 배워서 우리 마을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는 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마을과 이웃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 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2일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존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 4대 분과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시상식, 2부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보육교직원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해운대구는 보육교직원과 영유아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에는 153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으며 1,300여 명의 보육교사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9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만화가 황중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초빙했다. 황 교수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일보에 14년간 만화 ‘386c(씨)’를 연재했으며 금강기획 프로듀서, 동아일보 기자 겸 만화가, 한국유니세프위원회 아트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 등이 있다. 황 교수의 이번 강연 주제는 ‘우리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다.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할과 가치, 함께 꿈꾸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만화’라는 주제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제공된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 영상은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부로부터 6·25전쟁 당시 무공으로 서훈이 결정됐으나 유족 확인이 불가해 훈장을 뒤늦게 전수 받게 된 무공훈장 서훈자 3명의 유족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는 전수식이 엄숙히 거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진심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나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식전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진 본식과 오찬 자리에서는 보훈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명절 위로금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 필요한 개선책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위해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총 2억3600만원을 6월 중 관내 620개소 모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주부식비를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증액하여 회원 수에 따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 소속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따뜻한 변화’를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행사는 팀별 사업 소개, 청년 활동 선서식,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팀당 최대 600만원(활동비 및 공동체 네트워킹비 포함)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청년공동개 5개 팀은 각기 다른 주제로 참여했으며 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