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29명과 함께 장령산휴양림을 방문해 숲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9경 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령산휴양림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장령산휴양림에서 쪽갈비 전문점인 ‘왔따 쪽갈비(대표 최별)’에서 후원한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숲 체험에 참여했다. 숲 해설 선생님의 안내로 5월에 피는 꽃과 식물의 향기를 직접 맡아보고, 생태 놀이를 즐기며 천연 자연물로 냉장고 자석을 만드는 등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신 왔따 쪽갈비 최별 대표님과 인솔을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9경 가자!’ 프로그램은 4월부터 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신체적 기능 손상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취미활동인 토탈공예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탈공예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탈공예사업은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별과 2층 소회의실에서 5월 ~7월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토탈공예는 재료와 피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토탈공예 기술을 습득하여, 시각장애인이 천연화장품 및 디퓨저 등 실생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에 대한 다양한 욕구 중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응력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의성군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의성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이 취약계층 가정방문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시각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로 생필품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가정방문 사업을 통해 안부확인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거주실태와 생활환경 파악하고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연계하고 있다. 한편, 직원들의 방문과 생필품 상자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가정의 달 의미도 모르고 적적하게 지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간단한 고충도 해결해 주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준 박경자 지회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신속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국가보훈부는 ㈜케이티(KT)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2층 다이아홀)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문화 지원 행사인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문 미용사와 사진사가 직접 미용 서비스와 추억의 교복·제복 등 다양한 내용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함께하며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와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국가보훈부와 케이티(KT)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지난 4년간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온 ‘스페이스살림’이 ‘서울가족플라자’라는 새 이름과 함께 서울시 대표 양육친화 공간으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가족플라자’를 양육자의 일‧생활 균형은 물론 아이의 놀이와 돌봄, 가족의 쉼까지 가족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플라자’는 대방역 인근(동작구 노량진로 10)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지하2층~지상7층)로, 2020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스페이스살림’이라는 이름은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이라는 의미가 직관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정책 지원 공간으로서 ‘가족’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고 있고, 인접한 ‘서울여성플라자’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서울가족플라자’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런 취지에 따라 ‘서울가족플라자’에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평창군이 오는 5월 17일부터 KTX평창역과 진부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평창시티투어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평창시티투어는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여행을 즐기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금년도는 KTX 진부역, 평창역과 연계한 2개 코스 관광상품을 우선 운영한다. 올해 평창시티투어는 육백마지기, 평창돌문화체험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을 경유하는‘남부권 코스’와 월정사 전나무숲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올림픽기념관을 경유하는‘북부권 코스’로 운영된다. 각 코스별 운영 기간은‘남부권 코스’는 6월 부터 7월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북부권 코스’는 5월 17일 부터 예산소진시 까지(12월 20일 예정)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는 왕복 KTX 탑승권을 포함하여 76,000원에 판매되며, KTX 탑승권 없이 현지 출발지점(평창역, 진부역)에서 합류할 시에는 33,000원에 탑승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약없이 현장탑승도 가능하나 1일 1대만 운영하여 좌석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정선 사북남·녀자율방범대에서는 사북읍행정복지센터 및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2일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하는 작업에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북남·녀자율방범대에서 도배 및 장판이 꼭 필요한 가구를 사북읍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서비스 연계하였으며 사북남·녀자율방범대원 2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사북남·녀자율방범대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불어 넣는데 앞장서고 있다. 유종덕 사북읍장은 “사북남·녀자율방범대의 꾸준한 봉사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솔선수범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 복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최근 백미 10(kg) 50포(180만 원상당)를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전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소외된 사각지대에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곡동행정복지센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엠씨에스(주)동해지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동해시 민·관이 앞장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전엠씨에스(주)동해지점은 생활밀착형 전기검침 업무를 적극 활용,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순태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함은 물론, 발굴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 “검침원들의 업무 특성상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발굴된 대상자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예산군은 5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연 1회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씩을 각각 지원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지원금은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교육 활동비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관련 서류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예산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순천교육자치협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e음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산업 핵심 분야인 그래픽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실습 중심의 강의를 순천대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컴퓨터과학, 3D애니메이션, 스마트농업 전공 대학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공통 과정인 AI 과정을 시작으로 관심 분야에 따라 그래픽 과정과 바이오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했으며, AI 심화 과정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를 수강하여 디지털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회도 가졌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교수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북돋는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오는 23일 진행한다. 상영작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알사탕'(2025)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상상한 ‘나만의 알사탕’을 나누는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작품을 통해 느낀 감정과 떠오른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후 일주일 동안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는 어린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 ‘알록달록 내 마음’을 함께 진행한다. 독립서점 ‘심다’와 협력해 마련한 이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책을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알사탕'은 말하지 못한 마음을 사탕에 담아 전하는 이야기인 만큼, 영화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감정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제13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항꾸네 페스타’시민 댄스경연대회 '댄스플로어 순천' 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꾸네 페스타’는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경연대회로, 지역민의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고라 순천을 만들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 댄스경연대회‘댄스 플로어 순천’은 춤을 사랑하는 전 국민 성인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댄스 분야에서 춤으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9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대회 심사는 1차 영상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발하고, 본선 경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순천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상규모는 총 3개 부문으로 ▲최우수상(50만원)▲우수상(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의 거리 內 서문안내소 전시장에서 ‘어르신 기억예술 아카이브 전시회: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날’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어르신 12명의 기억을 웹툰이라는 현대적 매체로 재구성한 신개념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순천의 과거와 현재가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다.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낯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웹툰 작가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창작 원천으로 접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향동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전시하는 협업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공간, 감정을 듣고 1인당 2작의 웹툰으로 표현했다. 가족과의 추억, 치열했던 삶, 사라진 풍경 등 다양한 주제가 웹툰으로 재해석되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성적인 예술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향동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디지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