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4 스승의 날 보육인 힐링 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내 아이들을 돌보듯 온 마음을 다해 애지중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온 보육인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단체영화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보육교직원, 공무원 등) 86명에게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운영,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 교사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구미시는 14일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에서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제15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 권리 주장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언어표현과 신체 표현 부문에 총 34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뜻깊은 대회로,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경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1996년 10월에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이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직업훈련, 발달장애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 진행, 부모 자질 함양 교육 추진, 자기 권리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13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 윤인선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본 후원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풍요롭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세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 스승의 날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감사편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어서 심사를 통해 총 2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지역 내 어린이집 23곳에 감사 편지와 함께 커피차를 이용해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교직원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STEP UP 투게더’프로그램 참여 아동 7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소재 임실치즈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 ‘STEP UP 투게더’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도와 장애 형제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날 나들이 오전 시간에는 치즈의 역사 및 만드는 방법, 효능 등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쌀 피자, 치즈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동물 먹이 주기, 뻥튀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또래 친구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피자를 직접 만든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아이들은 모두 잘 놀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0일 평소 거동이 어려워 야외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여성 재가장애인과 함께 외부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날 나들이는 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규석) 회원들과 함께 진행 했다. 평소 바다를 보고싶어 했던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마량리 둘레길을 둘러보고 서천국립생태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함께했다. 카네이션을 보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한 기운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한 참여자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기분이다. 촘촘한 행복과 소소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라며 나들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둘레길을 걸으며 듣는 파도소리, 생태원 동식물과의 교감 등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안정감과 평안함으로 긍정적이고 생기가 돋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 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 사업은 홀몸노인과 봉사자를 1:1 결연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결연을 맺은 새마을며느리봉사자는 홀몸노인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도 돕고, 치매 예방을 위한 블록놀이, 안부 묻기, 밑반찬 해드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나날이 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세심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국민 운동단체의 대들보인 새마을단체에 가치를 더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 19명 대상으로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포에버랜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욕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시간적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테마파크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에버랜드는 멀어서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과 가족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부터 6월까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을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하여 즐길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 출생)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2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는 14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 같이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소속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종사자 등이 모여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하람합창단과 향림핸드벨연주단 등 장애인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29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코피아(KOPIA) 네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네팔 농업연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강성호 주네팔 대사대리, 공무헌 코이카(KOICA) 네팔사무소장 등 한국 측 인사와 고빈다 프라사드 샤르마 네팔 농업부 차관, 트라슈나 프라사드 팀시나 네팔 농업연구청장 등 네팔 정부 및 관계 기관 주요 인사 약 80명이 참석해 코피아(KOPIA) 네팔센터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29번째로 문을 연 코피아(KOPIA) 네팔센터는 지난 2023년 양국이 센터 설치를 공식 합의한 후, 양 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정식 개소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정미혜 소장이 초대 소장으로 올해 4월에 공식 파견돼 현지 맞춤형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코피아(KOPIA) 네팔센터는 벼와 감자 분야 협력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향후 네팔 농업연구청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빈다 프라사드 샤르마 네팔 농업부 차관은 축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을 계기로 친환경 해운산업과 농업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아프리카, 중국 등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진행된 라이언 칼킨스 시애틀항만청 위원과의 면담에서는 전기선박·수소선박 등 친환경 해운 분야 기술협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건조한 전기선박을 서귀포항에서 중문항까지 운항하는 해안관광 코스를 준비 중”이라며 “조용한 전기선박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킨스 위원은 “워싱턴주도 전기·하이브리드 여객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의 조선업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목포-제주 간 녹색해운항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수소선박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평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포츠외교’를 국제 평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주도는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인류 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스포츠외교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표 제주대학교 교수,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교수,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스포츠 관련 학계, 체육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잭슨 교수는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인류의 평화로운 발전과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경남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투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33.9%), 기계장비(7.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6.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와 제조업 재고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2.9% 증가했다. 다만, 전월(3월)과 비교하면, 생산은 1.4% 증가했으나 출하(-0.3%)와 재고(-3.0%)는 소폭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4.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했다. 백화점(-5.6%)과 대형마트(-4.2%)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7.9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 상황과 소비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95억 원(3.82%) 증가한 1조 745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 등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생활 속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2025년 문경시 1회 추경 예산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건전 재정 기조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편성했다.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세입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각 사업별 추진현황 및 예산 집행률 등을 ‘핀셋 점검’하여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1억 원 ▲오지개발 및 숙원사업 39억 원 ▲경로당 보수 및 비품 지원 7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1억 3천만 원 ▲시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