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과 협업하여 여름철 취약계층 해충‧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4인, 573만원)이하로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취약한 100가구이며, 5월 22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가구 방문을 통해 선정하고, 6월과 9월 1가구 2회(10만 원 상당) 방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어우렁은 지난 2023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8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실태 등 안전 확인 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해충‧방역 소독(9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간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완주군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장애인 문화예술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서 장애인이 관객이 아닌 당사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단체의 사업과 문화예술 관련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차별 없고 소외없는 문화활동을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손을 맞잡고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는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해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발굴된 가족돌봄아동의 욕구에 맞는 주거, 학습, 의료, 생활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완주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완주군청 문예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5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카멜레온 애벌레 및 하마와 친구들'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매주 수요일 미술퍼포먼스와 체육활동, 목요일 꼬마파티셰 쿠킹데이와 오감활동,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목공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삼봉지구 우미린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가족문화공연으로 인형극과 풍선공연을 연다. 한 참가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과 버블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엄빠(엄마·아빠)는 헤어 디자이너’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용 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헤어스타일링(머리 묶는법 등) 및 가위 커트, 이발기 사용법 등 헤어 커트 다양한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지막 수업에 그동안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커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문화·비다문화 주민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재능을 발굴하고 기부할 기회를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 16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찰서, 교장, 보건소,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보고와 위기에 처한 18명의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 자립지원, 학업지원, 활동지원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대상 선정에 관해 열띤 토론을 열었다. 나재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는 학교폭력, 가족 간의 갈등, 심리적 불안, 우울, 약물 복용 등 청소년 문제가 다양화되고 심화되어 가고 있다”며, “청소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서홍동복지회관에서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행복드림 서홍 특화사업 ‘곱아진 경로당’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운영된 ‘곱아진 경로당’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인지활동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곱아진 경로당’은 보행불편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홍동 내 공원 및 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 중 양모(81)어르신은 “뇌병변 장애로 인해 한쪽 팔과 다리가 불편하여 집안에서도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 경로당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었는데,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즐겁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정철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고, 앞으로의 프로그램들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몰군경미망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 대전현충원, 충남 예산 윤봉길의사 기념관, 수덕사 등 안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을 찾아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첫날 방문한 대전현충원에서는 현충탑 내부에 시신을 찾지 못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이름 등을 석판에 기록한 위패봉안실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무명용사의 유해를 안치한 봉안당을 참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렸다. 다음날 방문한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는 윤봉길 의사 영정 앞에서 향을 피우며 그 넋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판례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우리 겨레의 자주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천안시가 장애 공감 문화 조성과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서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는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며,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이 아닌 장애에 대한 공감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시각장애인 암막 체험, 구속도구를 활용한 뇌병변 장애인 손 강직 체험, 보안데체의사소통(AAC) 체험, 장애관련 퀴즈 등으로 운영됐다. 천안시는 이밖에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 박람회 등에서 장애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행사에 따라 캠페인, 장애 이해 교육 동화책 함께 읽기,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천안시민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학생 53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으로 실제 직업현장과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이날 잡월드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체험관에서 원하는 체험 2가지를 선택해 이용했다. 직업체험 후에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알아보는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며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호남중 1)은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