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의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 시설은 물론, 학원,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편의시설 설치 의무 면적 기준을 단계적으로 삭제하고,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추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되어 있던 소규모 시설(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공연장, 안마시술소)의 면적 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시설이 편의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소방서, 방송국, 침술원, 접골원, 장의사,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동물위탁관리업, 학원, 교습소, 직원훈련소, 독서실, 기원을 추가하여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폭을 확대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가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492명을 대상으로 ‘청춘부평’ 공연을 진행했다. ‘청춘부평’은 부평구문화재단 주관 공연으로 문화공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현빈 등이 출연했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에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00명이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산곡노인문화센터·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192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화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국민임대 주택,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184명에게(2023년 11월 29일 기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는 광산구 21개 동으로 운영 지역을 넓히고, 대상도 취약계층이 아닌 청년, 시민으로 확대한다. 시민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알고 제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 16일에는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복지상담실을 연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열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매년 변화하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정보를 알리고 서비스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21~23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감·사·행 소풍'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감·사·행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풍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이번 나들이로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 동안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과 더 친해지고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제시는 드림스타트가 24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와 양육자에게 필요한 양육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슈퍼비전 및 양육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사례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로부터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외부 슈퍼바이저인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개입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받았다. 또, 이와 연계해 부모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의 건강한 신체와 두뇌 발달’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양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의 건강한 신체 및 두뇌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 양육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허브아일랜드(포천)에서 제대군인의 전역과 전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회복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제대군인 부부 힐링 체험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허브 식물 박물관과 각종 화원을 관람하고 오후에 허브 베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정말 오랜만에 부부가 서로 데이트하는 기분이었다”라며 “배우자와 함께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전직지원을 위해 힐링 체험 외에도 취업을 위한 타일기능사 위탁교육(5월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과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수기 공모전(7월19일까지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확인을 당부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89만1천378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24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했는데, 기초자치단체 규모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림 패럴림픽 사업은 초·중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시설을 토대로 선수 출신 전문강사들을 배치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장애가 아닌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라며 "드림 패럴림픽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령군은 5. 23 고령우체국 회의실에서 우체국 소속 집배원 19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5월말부터 추진 예정인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 및 집배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에 따른 역할 이해 및 업무 협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군에서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 공익재원을 활용한 소포물을 제작하면 집배원이 배달과정에서 파악한 대상자의 위기정보를 신속하게 군청으로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소라복지관은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어렵게 사는 관내 거주 시각장애인 이정관(58세) 씨의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주거복지 행복드림 프로젝트 ‘봉사하GO! 새집짓GO!’의 일환이다. 이번에 수리한 이 씨의 집은 지난 2월 동절기 소라면 박상후 주무관에 의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견됐으며, 보일러 배관 문제로 난방이 되지 않고 물이 새어 나오는가 하면, 마루와 작은 방도 배관이 모두 낡고 누수가 있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면 박상후(8급) 주무관은 “시각장애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항상 걱정이 되어 자주 돌아보는 가정이었다”며,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