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에덴교회 예꼬유치부는 지난 4일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채운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이지수 청주에덴교회 목사는 “원아들이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향 센터장은 “올 1월에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전도사님,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값진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북도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학업, 친구관계, 가족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4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이해와 감정표현 △스트레스 상황이해 △복식호흡법 나비포옹법 훈련 △나의 강점 찾기 △스트레스 대처무기 개발 △스트레스 마스터 핸드북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기 특성에 따른 심리적 갈등 요인을 함께 상담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의 스트레스 상황을 이해하게 되니 마음이 편안해졌고,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기 스트레스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도청에서 중도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척수장애인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질병·사고·노화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겪게 된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중도장애인 사회복귀와 전환재활’이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수미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이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센터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행정 차원에서의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은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는 당사자 개인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가 반드시 함께 나서야 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으며, 김명지 전북자치도의회 의원도 “실태조사부터 시작해 복귀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가족문화누리 ‘위드 문화생활’ 1·2회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문화누리 ‘위드 문화생활’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이 새로운 자극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1회기는 22일 11시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관람, 2회기는 29일 10시에 메가박스 평택비전점에서 영화 관람으로 진행해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1·2회기는 동시 모집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태숙 센터장은 “가족문화누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어 교양과 추억을 쌓아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문·한승훈)는 5일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특화서비스 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 2회차 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지역 명소 탐방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의마을 족욕·비누만들기 체험 △정연자 염색 체험장 스카프 염색 체험 △임고서원 견학 및 임고카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웃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소중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일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자립생활센터 등 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사업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회계·복무·운영 실태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회계 미비점 및 운영상 지적사항이 발견된 기관에 대해 주의 및 시정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단체 및 기관 등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4일,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효덕)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60통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6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홍효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교육 필요” — 경기도교육청,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6급 공무원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展)’을 5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책연구 발표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행정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배움의 차원을 넘어 각자의 생각을 담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며 “선배의 매뉴얼을 넘어서 자기 정성을 담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로 다른 교류 속에서 성장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상상전은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1분과는 자원순환 및 학교 신설 모형, 2분과는 디지털 기반 채용·보안·계약 시스템 개선, 3분과는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정책연구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AI·VR 콘텐츠 전문가 염동근 작가가 참여해 ‘AI로 구현하다: 과거와 오늘’을 주제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공연도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5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사람애 웃고, 이웃애 살며, 함께 성장한 1년’을 주제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옥천 군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후원금 전달식(㈜코스모링크, 2백만 원)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1년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면 지역까지 확대된 셔틀 운행과 특장차량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인식개선 인형극·영화제·공모전 등 문화 활동,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복지관 등록 회원은 약 500명이며 일일 평균 이용자는 180명에 이른다. 또한, 2023년 16.4억 원이던 예산은 2025년 20.1억 원으로 확대되며 행정·재정적 기반도 한층 안정화됐다. 특히 복지관의 1년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낸 인문적 기록인 기념 책자 『사계愛 담다』는 참석자들의 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조연희가 ‘은수 좋은 날’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양미연’의 비극적인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마약 투약으로 파국을 맞은 양미연(조연희 분)의 처절한 결말이 그려졌다. 조연희가 맡은 양미연 역은 윤진희(서은솔 분)의 엄마이자 법학 교수로 겉보기엔 능력 있는 남편과 딸, 사회적 지위까지 모두 갖췄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자격지심과 결핍이 뒤엉켜 있는 인물이다. 완벽한 삶을 유지하려는 강박은 점차 그녀를 무너뜨렸고, 결국 마음의 공허를 채우려던 욕망이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졌다. 앞서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관계를 폭로하려 했던 미연은 발작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 갔다. 약을 투약한 사실이 발각된 미연은 결국 근무하던 대학에서 해임됐고, 남편과의 이혼, 검찰 출석 통보까지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완벽한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양미연의 욕망은 결국 그녀를 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조준영의 모델 포스 ‘매력 천재’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웹툰 원작에서 ‘2D 남친’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그 캐릭터가 ‘3D 남친’으로 완벽히 재탄생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조준영은 타고난 피지컬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남기정’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컷은 모델로서 시니컬한 카리스마와 자유로운 영혼을 동시에 오가는 ‘매력 천재’ 기정을 예고한다. 그린(박유나)의 동생으로, 누나 때문에 종종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의 모델이 되는 기정. 순백의 의상에 중절모를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기정은 한 폭의 화보 같은 비주얼이다. 이어 강렬한 조명 아래 레오파드 셔츠를 입고 무대를 장악한 듯한 모습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반면, 민소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 그리고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을, 최성은은 도하의 소꿉친구이자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그리고 김건우는 승소율 99%의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현재, 도하의 소송에 얽힌 하경, 그리고 도하의 변호를 맡은 수혁. 이렇게 얽히고설킬 세 사람의 에피소드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와 하경, 수혁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와 수혁은 하경을 사이에 두고 훈훈한 비주얼 속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내뿜으며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과연 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부일영화상 2관왕의 주인공인 '여름이 지나가면'의 장병기 감독이 2025 청룡영화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와일드마일즈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여름이 지나가면'은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연출을 맡은 장병기 감독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장편 데뷔작인 '여름이 지나가면'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상 중 하나인 청룡영화상에서도 연이어 후보에 오른 것. 장병기 감독은 첫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이 지나가면'을 통해 담백하고 섬세하지만, 치밀한 시선으로 아이들 사이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과 예민한 균열을 담아낸 연출력에 호평이 아낌없이 쏟아졌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를 필두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24.CJ)까지 6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과 ‘팬 빌리지’에서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과 최승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대가 된다“라며 “좋은 경쟁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