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권역별 정담회 통해 현장 소통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와 의견을 나누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각 권역별 소주제는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교사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과 실천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학생주도형 기획과 학교자율과제를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사례가 논의됐다. 이어 진행되는 정담회에서는 학부모 참여형 가정 연계 인성교육, 주제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성화 사례 등이 다뤄
서울시교육청, ‘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 개최…미래교육 방향 모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학교 교육의 본질을 짚고, 혁신교육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한다. 총 3부 1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주제로 현장의 실천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1부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은 교사들의 헌신을 응원하는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양성관 건국대 교수가 ‘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와 대화에 나선다. 2부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 주도성 기반 학교 변화 △학생 돌봄 △디지털 전환 △학부모-교사 협력 등 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최근 초등학생 납치 미수와 같은 아동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초등학교 1~2학년에게 배포했던 ‘초등안심벨’을 내년부터는 전 학년, 약 36만명의 초등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초등학생 모두가 ‘안심벨’을 달고 등하교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켜주는 키링 ‘안심헬프미’는 올해 10만 개를,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을 지켜주는 ‘안심경광등’은 올해 1만 개를, 각각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초등학생) ▴청소년‧일반시민 ▴1인 자영업자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서울시 일상 안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명시, 제주 서귀포시 등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지하철역이나 마트 같은 익숙한 장소에서 이상동기범죄가 계속되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을지대·가천대·동서울대·신구대 컨소시엄, RISE 사업 선정 지역 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경기 성남에 위치한 대학들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을지대학교는 11일 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을지대·동서울대·신구대)이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 경기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네 개 대학은 향후 5년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대학-지자체-산업체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을지대는 이번 사업에서 ▲AI·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G7 분야 ▲헬스푸드·K뷰티 산업을 포함하는 GX 분야 ▲디지털 의료 리터러시를 위한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바이오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건강 역량을 높이며, 대학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인식 을지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RISE 사업 참여를 통해 AI, 바이오, 헬스푸드, K뷰티 등 미래 성장 산업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리더십 강화 워크숍 열려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는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리더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남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자치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연과 사례 발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워크숍이 성남의 주민자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스스로 참여와 책임을 실천하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정책과 활동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교원 중심의 맞춤형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연수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연수 설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은 10일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사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장 맞춤형 설계 시스템이다. 연수 전에는 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해 필요를 정확히 반영하고, 연수 중에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을 검증한다. 연수 후에는 환류 체계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AI 기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새롭게 연계해 데이터 중심의 객관적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 확보 ▲강좌 개선 방향 제시 ▲행정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연수원의 설명에 따르면, AI 분석은 강사별 강좌 만족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피드백을 자동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교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 경기교육에서 해답 찾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영아기 부모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부모교육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민간분과,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에서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지원 강화와 어린이집·가정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부모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 양육 역량과 영아 성장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줄이는
서울교육청, 교육 70년 발자취 기록물 공모전 개최 -시민과 함께 서울교육의 역사를 기록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육위원회 발족 70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의 변천과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수집한다. 교육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교육, 그 기억을 모으다’다. 학교 교정과 수업 모습, 소풍과 수학여행, 운동회와 체육대회, 입학식과 졸업식 같은 추억의 장면을 담은 사진과 자료를 비롯해 교무일지, 교원증, 봉급명세서 등 교직 생활을 보여주는 기록물까지 두루 접수한다. 수험표, 입학허가증, 합격통지서처럼 학창시절을 상징하는 자료들도 포함된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나 지역 제한이 없으며,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하면 된다. 제출된 기록물은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기념품이 주어지고, 참여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복정동 야외무대 설치 추진 강조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9일 복정동 661 일원 분수광장을 찾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설 야외무대 설치’ 문제를 논의했다. 그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설치 필요성 및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복정동 주민들은 20년 가까이 상설 야외무대를 염원해 왔다. 매번 지역 행사 때마다 임시 무대를 설치해 예산과 노력이 반복 소모되는 현실에 대한 불편이 컸다. 박 의원은 “이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설 야외무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외무대의 의미를 단순한 공연 시설에 한정하지 않았다. “야외무대는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인근 동서울대와 가천대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박 의원은 또한 “야외무대 설치는 이미 충분히 검토된 사업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시 집행부에 예산 반영과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장애인 생산품 홍보관 방문해 감사 인사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은 9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성남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은 품질 면에서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으며,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홍보관 설치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을 독려해 온 홍보관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설치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설치에 협조한 신상진 시장과 관련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전시관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시청 1층 로비에 시민들이 언제든 접할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그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장애인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서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홍보관은 그러한 의미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