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아동, 의료, 자활, 정신건강 등 다양한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 복지정책과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천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금모금은 전남공동모금회, ARS, 전남동부지역 각 방송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 접수를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순천시 직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순천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화순군 자활기업 ‘찌개242’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전남광역자활센터, 전남자활기업협회, 자활기업대표,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찌개242 자활기업’은 화순군 위탁사업(거동불편어르신 약 250명, 결식아동 약 300명)을 시작으로 음식체험프로그램 운영, 반찬 제조 판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리 기술과 영업·운영 기법을 갈고 닦아 찌개 전문점 ‘찌개242’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 또한, ‘찌개242 자활기업’은 그동안 외부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경영관리지원사업, 자활기업 창업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자활기업 창업에 필요한 메뉴개발과 기술 전수 그리고 우수업체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자활기업 찌개242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더해주신 화순군·화순지역자활센터·전남광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은 겨울철을 맞아 27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시설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권임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심사 발표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기능 강화 분야 혁신적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으로 최종 24개 지자체 우수사례 중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35백만원을 받게 됐다. 전주시가 제출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은 △지역 내 주민공유공간 ‘우리동네공유부엌 두루마실’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공간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역 간 복지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사업 등을 포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진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2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수료한 사회복지 종사자 16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슈퍼바이저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센터장이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실무자들이 협력하고 동반 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재단도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6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28일까지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책상·책꽂이 세트와 침대 등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했다. 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한 부모는 “예전에는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이제는 깨끗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다고 무척 좋아한다. 특히 공부방이 새로 생기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서,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유)지음은 “공부방 만들기는 단순히 공간을 리모델링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가 12월의 독립운동가로 돌산 금성 태생 ‘주재년(朱在年) 선생’을 선정했다. 주재년 선생은 1943년 9월, 14세 나이에 조국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전파하고, 율림리로 가는 목화밭 담장에 ‘조선일본별국, 일본놈 져라, 조선만세, 조선지광’이라는 민족의식 고취의 글을 새겼다. 이에 일본 경찰 100여 명은 경비정 8척을 동원해 3일간 마을을 수색했으며, 마을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자 주재년 선생은 자신이 단독으로 한 일이라고 당당히 나섰다. 1944년 1월 21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조선임시보안령 위반으로 징역 8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그해 4월 8일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정하여 매월 시청 누리집, 공공기관 등에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독립운동가 83명을 추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34명 증가한 총 2,3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곳에서(청양군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수행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분야 3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원칙이며(노인역량활용사업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60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실업급여 수급 후 90일 이내 재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 시,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 사본 1부를 지참해 청양군 노인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정비 작업을 25일 마무리했다. 동은 지난 7일부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독거노인 집을 찾아 집안 가득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마쳤다. 또 창틀 교체를 통해 집을 새 단장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후원 물품 연계 등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을 진행한 김민석(가명) 어르신은 지난 10년 동안 삶의 의욕을 잃어버려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쓰레기가 집에 쌓인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김민석(가명) 어르신은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일상을 되찾아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정말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옥련1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뜻깊다.”라며 “함께 참여해 준 세화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신규공무원 지원 강화 위한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5일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연수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신규공무원의 업무 부담 해소와 폭넓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연수는 변화하는 인적자원개발(HRD) 경향과 핵심 논점, 2025년 도교육청 지역 연구·학습조직 운영 방향, 학습 설계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직무 아카데미를 2025년부터 표준 프로그램과 맞춤형 직무·정서 지원 프로그램(멘토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지역단위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사전 기획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사전 기획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일 남부청사에서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를 위한 사전 기획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사전기획가,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담당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의 개요를 비롯해 과업 범위와 단계별 절차,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 구성, 사용자 참여 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포함한 사전 기획 전략 수립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사전 기획은 미래형 교육 공간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학교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고, 안전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계획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참여자 간 협업을 강조했다.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자율과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파업 대응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6일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도내 모든 학교에 파업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28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지침에는 학사 운영 차질 최소화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내용이 포함됐다. 학교급식,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 후, 특수교육 등 주요 분야는 집중 대응 대상이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돌봄과 특수교육은 자체 인력 활용 및 통합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등 취약 분야 직종 관련 부서장들과의 회의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파업 상황 종료 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점검할 것”이라며 “특히 학교급식,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공무직,총파업,학교급식,초등돌봄,특수교육,지침,부당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울 강남 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코어 100 인사이트데이(CORE 100 Insight Day)’ 행사를 열고 해외 투자유치 우수기업 4개사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성과보고 ▲코어 100 어워드 ▲중동지역 특화 투자유치 세미나 ▲글로벌 VC 투자 트렌드 세미나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사례 소개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기업을 시상하는 ‘코어 100 어워드’에서는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핀테크)가 대상을, 인공지능 디지털 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바이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아동 오디오 스타트업 ‘코코지’(교육)와 대안신용평가 전문기업 ‘크레파스솔루션’(핀테크)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코어 100 어워드’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들의 해외자본 유치금액, 해외수상 이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은 2024년도 발행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이 군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군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노인복지 사업 중 하나로,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 미만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5매씩(1매당 6천원) 연간 총 20매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4년에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총 8,390여 명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군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에게도 분기별로 3매를 지급한다. 한편,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에 따른 지원금을 청구하려는 군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는 기한 내 사용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급청구서와 함께 2025년 1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그 이후 제출된 지급청구서는 인정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타인 양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