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 발달 단계 맞춘 진로교육 다양화 성과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진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지역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2부 학교 자율성 중심의 진로교육, 3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진숙경 연구원이 역량 중심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특강했다. 이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운영사례, 학교 진로수업 자료개발, 진로체험처 관리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2부와 3부에서는 학교와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진로교육 사례를 다뤘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수업 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진로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에서 지역별, 주체별 진로교육의 역할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진 진로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연구과제 발표회 및 종강식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30일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연구과제 발표회 및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1년간 심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마친 21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연구한 과제 결과물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발표를 청취하고 질문하며 학생들의 탐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 및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와 송별사로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여러분의 탐구가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 접근과 열정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월)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익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2조 1,847억원(정부안, 2024년 2조 262억원)으로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6.8만 개를 확대한 109.8만 개가 제공된다. 저소득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일자리는 69.2만 개(+3.8만 개)로 확대하여 총량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신노년 세대를 위한 노인역량활용사업·민간형 일자리는 17.1만 개(+2만 개)로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일자리의 40% 비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2월 2일부터 전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모임이다. 매년 육아고수아빠(멘토아빠)와 전국 초보아빠를 선발하여 1년간 활동하며, 2025년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을 내년 초 지역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위촉된 14기 멘토아빠단은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각 분야별 주간육아과제(미션)를 개발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해 왔다. 또한, 멘토아빠만의 육아비법과 유용한 육아정보를 사회관계망을 통해 전국 초보아빠단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해단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올 한해 동안 전국 초보아빠단에게 육아조언과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한 멘토아빠 2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 한 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동천동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잔치-심장을 바친 영웅들’ 행사에 참석해 참전 영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유엔평화마을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6.25 참전용사 용인시지회, 수원시지회, 성남시지회 소속 참전용사 100여 명이 초청됐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조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나서 이곳 행사장에 적힌 구호대로 '심장을 바치신' 참전 영웅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이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잘 이어받아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다시는 침탈당하지 않도록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전 영웅을 위해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유엔평화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평화마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찬미커뮤니티(워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월 30일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쿰 제16회 정기 연주회 ‘느린 산책’에 참여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쿰이 주관한 이날 정기 연주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의장 등 용인특례시의원, 지역 장애인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쿰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쿰 오케스트라를 응원해 왔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관객도 적극 응원해 주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쿰 단원들이 뛰어난 실력과 협력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6명이 경기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에 진출했다”며 “시에서도 사단법인 쿰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구갈다목적복지관을 리모델링 개관하면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줬다. 앞으로도 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선 쿰 앙상블과 쿰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29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송년가족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 댄스동아리 ‘블루스카이’ 댄스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후원사인 (주)컴앤에스와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활동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달장애인 모델팀 ‘비긴21’의 모델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직버블쇼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맹순영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장은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장애인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
김윤환 의원, 성남시의료원 전 원장 권한대행 재취업 문제 지적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298회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시의료원 행정사무감사 중 전 성남시의료원장 권한대행의 재취업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전 권한대행이 자신의 임기 중 직접 채용공고를 올리고, 지원해 최종 합격한 사실을 들어 ‘셀프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윤리성을 지적하며 공직자윤리법 준수를 강조했다. 전 권한대행은 지난 8월 말 퇴직했으나, 이후 진행된 제8차 채용공고에 지원해 최근 성남시의료원에 재취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채용 절차의 법적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감사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며, 성남시의료원의 시스템 개혁과 정상화를 신임 원장의 리더십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 6명에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11월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에 따른 조치로, 불출석한 증인에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됐으며,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2명을 증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8명이 불출석했고, 이 중 6명에 대해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6명의 불출석자 중 일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교장과 조희연 전 교육감의 특별채용과 관련된 교사, 그리고 학교 운영 공익제보와 관련된 사학법인 관계자로 밝혀졌다. 이들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천상봉)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협력해 교직원의 AI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읍‧면 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이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4시간 동안 대면 실습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공무직원, 일반직공무원, 관리자 등 직종의 경계를 허물고, 인공지능 도구와 디지털 협업 기술을 다룬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챗봇(ChatGPT), 구글 드라이브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업무 처리와 협업 기술 실습이 포함됐다. 천상봉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