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아동과 관련된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아동 권리적 관점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반영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유공 기관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건수 ▲평가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을 아동권리보장원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아동친화 정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북구가 추진한 ‘아동친화특화마을’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아동 참여권을 증진했다고 높게 평가받았고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공하는 금융교육 및 특화교육을 2024년도 10월 기준 1만 8,112여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기초-심화 연계과정 금융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 및 특화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전년대비 5회 추가 개설(2023년 16회→2024년 21회)했으며, 총 1,106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금융교육은 1회 최대 참가자가 110명, 특화교육은 109명으로 호응이 높았으며 경제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와 청년 주거정책과 주거복지에 관련된 주제의 강의가 인기강좌로 꼽혔다. 오프라인 금융교육은 매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욕구에 맞는 과정을 설계하며, 올해는 ▲금융교육 13개 과정(일반 3과정, 기초-심화 연계 10과정), ▲특화교육 8개 과정(주거, 창업 등)을 운영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은 ▲금융교육 15개 과정(재무관리, 노후준비, 대출관리, 보험관리, 디지털 금융 등) ▲특화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가 28일 삼가면 금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5kg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센터 직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1,100kg을 담갔으며, 준비된 김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40가정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고물가 시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특히 한돈 수육 지원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겨울철 경제적 부담이 큰 시기에 김장 지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해졌고, 모두가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전국 82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상위 20%) 17개소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4개 평가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과 상위 20% 기관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분야 중 행정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농산어촌 기초단체 지역 특성상 취약했던 지역사회협력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 발굴과 홍보,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 적극적인 사업활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아동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의 문턱을 넘어 도전을 꿈꾸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시설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복지재단 운영 사례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청양복지거점 조성방안 ▲청양군(통합) 복지재단 기본구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급격한 복지 욕구 팽창에 대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사회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마련 ·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행정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청양복지재단과 같은 전문조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커지면서 보편적 복지욕구에 대한 파악, 적절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등을 선도하기 위해 보완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된 프로그램이나 자원 운영의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산시는 3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유공자 시상,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에게 경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아동·청소년 6명은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11명에게 센터 소장상이, 13명에게 특별상이 수여되었으며,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 최다 참여상 3명과 2024년 최다 자원봉사 활동상 3명도 함께 시상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1,000시간 달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부여읍위원회는 지난 1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칼국수’ 500인분을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여읍위원회 회원 30명은 11월 30일부터 이틀간 밀가루를 반죽한 후 제면기로 면을 뽑아 포장까지 직접 하는 등 맛과 정성을 모두 담아 칼국수를 완성했다. 이번 칼국수 나눔에 사용된 밀가루 200kg는 부여읍위원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칼국수’는 부여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경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평선중학교가 지난달 29일 겨울을 맞아 성덕면과 연계해 사랑의 연탄 500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평선중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학생회 주최로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자체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마련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봉사는 교직원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난방 취약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안성균 교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자 연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고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외국인근로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외국인근로자 무비 힐링데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동반가족 등 총 1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지평선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근로자간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네팔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는“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에 우리와 같은 외국인근로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과 같은 기회가 더 많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안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인근로자 상담, 전북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 연계한‘찾아가는 한국어 교육’등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활동 중인 민간단체인 (사)다민족사랑공동체와 지난 10월 업무협약 추진 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약사회가 지난달 29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겨울 이불 50채를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불 나눔 -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와 김제시 약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후원된 이불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와 김제시 약사회의 귀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약사회 박환철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김제시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보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