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한다. 이날 박서진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며 각오를 다진다. 인생 첫 토크쇼 출연인 만큼 퀴즈 공부를 위해 과감히 휴대폰 사용을 일정 시간 중단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박서진은 본격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앞두고 평소 휴대폰 사용 기록을 확인한다. 그의 충격적인 휴대폰 사용량에 스페셜 MC 김원희는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를 않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은지원에게는 "결혼하고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며 웃음 섞인 충고를 건넨다. 또한 모태 솔로 박서진의 예상 밖 동영상 시청 기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효정에게 시청 내역을 들킨 박서진은 당황하며 "네가 어른들의 세계를 뭘 아냐"며 어설픈 해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가 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1TV의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서형이 영혼을 담은 녹음 현장을 공개, 방송 전부터 신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서형은 7일 ‘월드 1945’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KBS를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포착된 사진 속 김서형은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고 검은색 블라우스로 우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자태를 선보였다. 또, 화면 너머까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김서형 특유의 분위기는 차분한 녹음 현장을 가득 채웠다. 신뢰감을 높이는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의 소유자 김서형이 ‘월드 1945’에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해인 ‘1945년’ 이후 대한민국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세 가지 키워드 석유, 핵, 달러를 중심으로 세계 지배 체제의 형성과 작동 원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믿음의 목소리’ 배우 김서형의 내레이션과 함께할 KBS 특별기획 ‘월드 1945’ 3부작은 8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의 위험한 동업이 시작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영애와 김영광은 보스턴백과 지폐 계수기, 수북이 쌓인 돈다발을 사이에 두고 시선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가방을 향해 손을 뻗는 김영광과 이를 바라보는 이영애의 시선이 교차한다. 또한 두 사람의 사이를 가르는 빛줄기는 희망과 파멸이 공존하는 이들의 운명을 상징하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 중 이영애는 벼랑 끝에 몰린 평범한 주부 강은수를, 김영광은 낮에는 방과후 미술강사이지만 밤에는 비밀을 감춘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을 맡아, 운명을 건 동업을 예고한다. 은수에게는 생존을 위한 마지막 선택이자 이경에게는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펼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첫 방송을 앞두고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도망가는 사기범을 뒤쫓아 붙잡고 마주 선 두 사람의 장면에서는, 지혁과 은오의 극과 극 매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순간의 미묘한 기류와 설렘이 화면 너머로 전해져, 두 배우가 만들어갈 관계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은오를 향한 박성재(윤현민 분)의 따뜻한 시선은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송무팀 이진욱, 정채연의 시너지가 한층 물이 오를 예정이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속 원칙주의 상사 윤석훈(이진욱 분)과 정의로운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의 특별한 공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 4회를 앞두고 ‘에스콰이어’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팀장 윤석훈과 신입 강효민의 상극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만남부터 삐거덕거렸던 윤석훈과 강효민은 예상과 달리 빠르게 손발을 맞춰 가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윤석훈의 냉철한 판단력과 결정적인 한 방이 강효민의 패기와 집요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연전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렇듯 강효민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팀장 윤석훈과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그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윤석훈 역시 제 할 일을 톡톡히 해내는 강효민에게 무심한 칭찬을 건네며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NS를 뜨겁게 달군 배우 이세희가 ‘전참시’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지난 방송 출연 이후 재출연 요청이 폭주했던 배우 이세희가 다시 한번 특유의 엉뚱미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알면 알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집 안 곳곳에 빼곡히 적혀있는 메모들과 아직 고쳐지지 않은 정수기 등 여전히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얼음 틀에 정수기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치는데도 동요치 않거나 문구가 반대 방향으로 적혀있는 표지의 책을 진지하게 읽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반려견 강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저번 산책에 이어 이번에도 부러진 우산을 들고 등장한 이세희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니트 옷에 차가운 물을 묻히고 풀숲에 돗자리 하나 없이 눕는 등 여전히 편견 없는 모습을 선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7일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네 사람이 그려갈 끝이 아닌 ‘첫,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시작부터 달랐다. 현실 공감 가득한 모녀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단 2회 만에 새로운 인생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 위트와 감동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캐릭터 열전이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지안은 이효리의 뇌종양 진단 소식에, 앞으로 자신은 딸을 지키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딸이 있는 ‘청해’로 향한 그는 중학생 시절의 첫사랑 류정석과 돈을 빌리고 잠적한 황 반장(정만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오대환이 코믹 악당(?)의 진가를 발휘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으로 격변을 맞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만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후속으로 9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980년대의 100번 버스 안내양이 된 김다미와 신예은이 시청자들을 태우고 찬란히 빛났던 청춘의 그 시절로 출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안내양’은 버스의 요금 징수, 승객 응대, 하차 안내, 차량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했던 여성 승무원. 빵모자(베레모)와 셋업 유니폼, 버스를 두드리며 출발을 알리는 신호인 “오라이~” 등은 지금까지도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콘이다. ‘백번의 추억’은 바로 그 시절, 생계를 책임지려 가장 이른 하루의 새벽부터 100번 버스를 타야 하는 고된 삶 속에서도 반짝였던 두 청춘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추억의 버스에 태울 예정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만 청춘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청춘 멜로 드라마 '썸머 블루 아워'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뜨거운 여름날의 기억과 푸른 감성을 담아낸 썸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구호주|출연: 시백우, 정여희, 임자굉|수입/배급: (주)누리픽쳐스]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정을 지키며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함께 공개된 썸머 포스터는 한여름의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상견니'의 시백우, 대만 금종장 수상자 정여희,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 임자굉까지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열여덟 청춘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우정의 순간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을 예고한다. 늘 덜렁대지만 수학과 체육엔 강한 쑤밍이(정여희)는 반 친구이자 육상부 계주 선수인 옌리야오(시백우)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지낸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를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쑤밍이. 어느 날 그녀의 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분당구청에서 열린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분당 정비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재건축 관련 정보제공 및 민원상담,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연구·개발 등을 통해 분당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선도지구가 성공해야 후속 사업도 탄력을 받는다”며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선도지구를 비롯한 분당 재건축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센터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