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청소년이 행복한 충청남도!’ 온라인 공개토론회 개최-청소년 삶의 질 실태조사 연구 결과 발표-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道 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포스트 코로나! 청소년이 행복한 충청남도!’ 온라인 공개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온라인 공개토론회는 2021년 道 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청소년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생활실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7월부터 진행됐다.공개 토론회는 △손진희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의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 삶의 질 실태조사’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이근규 팀장(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김영재 장학사(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오정아 연구위원(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윤현식 부위원장(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이 ‘코로나19 이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
지역문제 해결 청년이 띈다.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7일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국의 21개 청년단체에 최대 4,500만 원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생명이 5년간 매년 10억 원씩 지원한다.청년통합지원센터 알파라운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과 삼성생명 송상진 사회공헌단장 등이 참석했다. 선정단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3, 경기4, 강원1, 충남1, 전북3, 전남1, 경북2, 경남5, 제주1개소이다.이들 단체에는 1개소 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와 단체 활동에 유용한 교육 및 외부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전북 지역의 청년단체 장수청년산사공 김민지 대표는 “지역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일자리 및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중고 노트북 50대를 서울시 중구청 복지지원과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증한 노트북은 부품 교체와 새로운 운영 체제(OS) 설치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서울시 중구청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지원을 신청한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컴퓨터가 필요한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사장은 “이번에 기증한 노트북이 고가의 컴퓨터 구입이 어려웠던 정보 소외계층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노벨리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보 취약계층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노벨리스는 경북 영주·울산에서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시장에 압연 알루미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 있는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는 매년 3만2000톤의 알루미늄 스크랩을 재활용하면서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 열ek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세번째다.이날 행사에는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문밖 출입이 어려운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인공달팽이관망핀(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고정할 수 있는 머리망핀)과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희망메시지를 담을 편지를 쓰며 아이들을 응원했다.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교보생명 임직원 500여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인공와우망핀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씨는 청각장애 아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귀가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없기를 바란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일에 힘을 실을 것을 약속했다.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
공공기관 간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포럼(SORT?SOcial value RoundTable)」이 올해의 마지막 닻을 올렸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제3회 SORT를 지난 12월7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 측정할 수 있어야 관리할 수 있다’는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을 고려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제3회 SORT는 공공기관의 사회가치경영과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측정→관리→개선’ 관점의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의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발제 세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올해 추진한 기관별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지표 개발 및 활용 현황을 공유했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지표 풀(Pool) 구축 현황을 발제했다. 최종 토론에서는 발제자로 참여한 워킹그룹 전체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을 화두로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2년에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 확대 및 SORT의 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2021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제5차 포럼과 성과 공유회를 12월 8일 서울 성동구 공간성수에서 개최했다.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노무사, 변리사, 대학생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들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보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50여 명의 프로보노가 인사 노무, 시장조사,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26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특히 올해에는 가톨릭대 교과과정(스타트업 디자인씽킹업)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SR(수서고속철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다양한 협력 파트너 발굴을 통해 프로보노 활동의 외연을 넓혔다.1부 행사로 진행된 ‘제5차 프로보노 포럼’은 프로보노 유관기관 간 협의체인 KPBN(한국프로보노네트워크)과 함께 공동 개최하는 행사였다. 21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프로보노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보노 활동가 시상과 사례발표가 이어졌다.정현곤 원장은 “프로보노 활동가들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가 더욱더 건강한 사회, 포용 성장으로 나아가는데 밑거
대한민국 미래인재 성장을 위해 한국 청소년연맹에 기부금 전달㈜스마틱스(대표 김인석)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에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그 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단체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한국청소년연맹의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전했다.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IT시대에 맞는 온라인 청소년활동 시스템 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미래세대 육성과 청소년 단체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주)스마틱스는 다양한 산업의 티켓팅 및 예약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함께 예약플랫폼 산업에 대한 IT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 IT 솔루션 회사로 예약 플랫폼 개발, 티켓 판매대행 및 운영, 티켓팅 컨설팅 등 IT 서비스와
서울그린트러스트, ‘5개년 임팩트리포트’ 발간-시민들의 공원 사랑이 만들어낸 7만7426시간의 아름다운 기적-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전국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와 함께한 ‘공원의친구들’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성과를 정리한 5개년 임팩트리포트 ‘공원을 살리는 77,426시간의 기적’을 발간했다. 공원의친구들은 2015년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공원 운영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원 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는 전국 릴레이 공원 봉사활동 ‘공원의 친구되는 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원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해 기부하는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7만7000여시간을 활동해 6억2000여만원의 기금을 전국 58개 공원에 지원했다. 시민·친구공원(NPO 및 행정) 담당자·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공원의친구들이 어떻게 공원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공원 예산 및 인력 부족의 대안이 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은 “소중하고 고마운 공원을 다만 즐기는 데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함께 가꿔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공원의친구들이 출
[소셜캠퍼스 , 온(溫) 전남센터] 개소전남지역의 미래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전남센터」가 지난 12월 10일 개소했다. 전남센터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전라남도 목포시에 약 936㎡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화상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개소한 전남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의 기업은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의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남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투어, 체험학습,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등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은 “소셜캠퍼스 온(溫)은 전국
2021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진행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지난 12월 14일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인.공 주도적으로 인생을 변화 시켜 공동체를 이끄는 청소년 -주.인.공- 성과보고회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개최했다.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정부 방침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 준수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리더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리더 교육,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챌린지 활동,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모둠을 결성해 충청남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료 조사, 홍보 방법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활동(ON.고.지.신) 등 1년 동안 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연간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J중학교 P 군은 “활동을 한 후로 자신감이 생겨 긴장감이나 부담이 많이 줄었고, 챌린지 활동을 통해 매일 꾸준히 내가 정한 것을 한다면 언젠가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를 보급한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 의자 2419개를 전액 보조 지원 방식으로 보급한다. 지원 단가는 1개당 4만 원으로 농업인 부담은 없는 지원사업이다.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고령, 여성,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나주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읍면동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가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의자는 공인기관에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농가당 1개씩 지원된다.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농작업의 부담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