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2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독립하는 2개 스타트업은 △AI 캐릭터가 아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필로토(Piloto) △온라인 시험을 AI가 관리 감독하는 서비스 에딘트(EdInt)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59개 C랩 과제의 분사,창업을 지원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 개최, 삼성전자 경영진과 C랩 선배 참여해 응원 삼성전자는 4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경영진과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진행했다. 신규 2개 스타트업은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C랩 스핀오프 창업 1세대인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조형진 솔티드 대표와 메타버스 스타트업 신창봉 모픽 대표도 참여해 7년간의 사업 경험을 나누고, 신규 스타트업들에 조언을 건넸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팀워크를 잘 유지하는 게 성공의 중요한 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금액을 가구 유형별로 200만원씩 상향했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모바일 안내문이나 우편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발송 횟수도 최대 3회까지 늘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소득,재산 요건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간접 피해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따라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에서 '긴급 수출입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각 사태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러-우 사태,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미얀마 신외환정책의 최근 현지동향과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금융거래 제한, 기술,부품 유입 제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운송,물류 제한, 글로벌 경제질서에서의 배제 등 국제적인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수출은 자동차,철강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러-우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CIS 회원국 등 인근 국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파급효과가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전이될 수 있다. 중국은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해 지역 봉쇄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그 여파 등으로 지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가 미국 유타주 교통국(Utah Transit Authority)과 '노면전차(트램) 운영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산, 대전 등에서 노면전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운영경험이 없고 운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아 운영경험을 가진 외국 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유타주 교통국과 오는 20일 합의각서(MOA)를 통해 양국의 협력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양국의 주요협력 분야는 ▲노면전차 운전 및 운영에 관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운영기술, 경험교류 및 현장방문 협조 등이다. 유타교통국은 노면전차, 버스, 열차,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미국 유타주의 제반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 1999년부터 노면전차 4개 노선(96.6km)과 통근 열차 전용인 통근열차(Front runner) 132km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운영 경험과 운전에 관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국내 노면전차 평가 및 교수요원 등 6명은 오는 1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00만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불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익 추구 관행이 뿌리 뽑힐 전망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시행준비 현황을 발표하고 '법 적용 대상 1만 4900여개 공공기관에 법 시행 전까지 제도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이 갖춰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실효적으로 관리할 장치이자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매우 중요한 제정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후 1년 동안 원활한 법 시행을 위해 다각도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말 시행령을 제정하고 올해 초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표준안, 법령 해석 및 빈발 질의를 담은 업무편람을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또한 법 제정 직후부터 전국 공공기관 직원 대상 국민권익위의 직접 교육, 공공기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 실시 등 적극적 교육을 통해 법 적용 대상인 200만 명의 공직자가 법을 이해하고 숙지하도록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로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기준이 개선된다. 또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설계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과 행정안전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논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회전교차로 설계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있는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평면교차로를 말한다. 신호등이 없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은 회전교차로 설치 전 25.2초에서 설치 후 19.9초로 21% 단축됐으며 교통사고도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했다. 다만 회전교차로의 설치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고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개선 필요성과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도입 필요성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회전교차로의 설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달부터 지역사회에서 비공식 및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도 해당 활동을 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중 입은 상해에 대한 치료비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지고, 상해시 입원 일당도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오르는 등 활용도가 큰 7개 주요항목의 보장금액이 대폭 상향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개선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자원봉사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자도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쓰담 달리기'란 스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년째가 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금까지 65개 지역 241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26곳 등 모두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200개 사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민사업체의 경영 여건에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지난 1964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59번째를 맞이한다. 이달에는 여가부 주관 행사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기관,단체에서 마련한 1200여 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의 장이 열린다. 여가부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변화하는 청소년정책 환경과 향후 청소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범정부적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가 출범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17개 시,도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 참여기구다. 여가부는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0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부처에 제안해 28개의 정책을 반영했다. 이날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는 올해 선발한 청소년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정책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6~2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청소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표어(슬로건)를 공모해 1500여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공공디자인, 문화 기획, 브랜드 기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무한 상상, OO(공공)디자인'을 최종 표어로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에는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명하기 위해 수상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를 보급한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 의자 2419개를 전액 보조 지원 방식으로 보급한다. 지원 단가는 1개당 4만 원으로 농업인 부담은 없는 지원사업이다.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고령, 여성,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나주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읍면동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가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의자는 공인기관에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농가당 1개씩 지원된다.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농작업의 부담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