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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 앱을 사용해 삶을 단순화....

 

Korea Social Economy News 박진수 기자 | 모바일 앱 환경 회사인 에어십(Airship)이 오늘 MAU 베가스에서 소비자들이 모바일 앱을 계속 사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 모바일 앱을 검색하는 방법, 앱을 삭제하고자 하는 이유와 시기를 자세히 설명하는 새로운 글로벌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위해 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11,000명의 전 세계 응답자가 즐겨 찾는 브랜드의 앱을 사용하는 상위 3가지 이유는 '사용 편의성'(35%), '삶을 단순화'(31%), '시간 절약'(27%)이었다. 경제 환경이 어렵고 거래, 보상 및 표적 제안이 옵트인 동기로 가장 많이 성장했지만, 소비자가 앱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더 높은 수준의 장점인 용이성, 속도 및 단순성이 꼽혔다.

앱 스토어 검색 및 브라우징은 사용자가 다운로드할 새로운 앱을 검색하는 상위 방법을 차지했다. 이는 가계 소득 수준, 세대 및 대부분의 국가에 걸쳐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검색 엔진은 입소문(WOM)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일반적인 앱 검색 방법이다. 지인 추천은 소비자가 앱 스토어만큼 많이 입소문의 영향을 받는 영국, 프랑스 및 캐나다에서 앱 다운로드의 핵심 동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독일 및 싱가포르에서 WOM은 두 번째로 앱을 찾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앱을 삭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휴대전화 저장 공간 확보'(32%)와 '인앱 광고가 너무 많음'(30%)이 1위를 차지했다. 놀랍게도 전 세계적으로 앱을 삭제하는 세 번째 이유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음'(26%)이었다. 캐나다, 프랑스, 독일에서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음'이 앱을 제거하는 가장 흔한 이유였으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 데이터는 브랜드가 앱의 가치를 고객에게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함을 시사한다. 모바일 앱 온보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앱 사용을 촉진하고 유지율을 최적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메일이나 SMS 등을 통해 앱 외부에서 고객과 연결을 설정하면 고객을 다시 앱으로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신규 앱 고객에게는 첫인상과 두 번째 인상이 전부다. 대부분의 소비자(57%)는 앱을 삭제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한두 번만 앱을 사용한다. 나아가 새 앱을 다운로드한 후 2주 이내에 73%의 소비자가 앱을 삭제할지 여부를 결정하며, 이는 모든 국가, 가계 소득 수준 및 세대에 걸쳐 일관된 행동으로 나타났다.

에어십의 최고 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인 토마스 부타(Thomas Butta)는 '기업이 사용자를 유지하고 반복 사용을 유도할 수 없다면 앱 사용자를 보유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늘날 회사는 고객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활용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앱 기능 및 검색에서 앱 외부 캠페인과 앱 내부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체 모바일 앱 고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업은 에어십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