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9차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은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김해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장소를 마련하여 구직자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9차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 내 일자리 상담 부스를 제공받아 진행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직업 상담을 제공하여 성황리에 운영했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김해시에서 지정기탁 받은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 기부금을 활용하여 에너지취약계층 120명에게 난방텐트를 지원하는 '에너지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텐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사업시설 등에서 절약한 에너지 감축분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2023년 하반기 기부희망자 1,646명이 16,355,100원을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김영호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김해시민분들의 에너지 절약과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김해시복재단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 지역 장애인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인천시는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1월 23일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이다. 자살로 가족을 잃고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 대비(25.2명) 2.1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자살로 영향을 받는 자살 유족은 전국적으로 약 68,890명에서 139,780명에 이르고, 인천에서도 4,275명에서 8,5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살 유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지원을 목표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24시간 자살 유족 상담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4개 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 15일 양일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추진과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로봇산업 관계기관 및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이 참여하여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 기반구축사업 및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동플랫폼 사업의 공동협력과 기술교류, 로봇분야 기업간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그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및 서비스로봇의 재제조(리퍼브)을 위한 기술교류, 수요와 공급기업의 연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금번 융합 교류회는 로봇 재제조에 따른 기능안전인증 및 평가 등 재제조 로봇의 성능구현과 활용을 위한 요건과 재자원화 동향 및 활용사례 공유와 세미나를 통해 재제조 중고로봇의 실질적 활용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국내 로봇 리퍼브산업 필요성과 성장성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로봇 리퍼브 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와 기술설명 및 관내 로봇 시스템 도입기업의 현장 상담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수요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7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이후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센스로, 이들은 식·의약품, 바이오, 의류, 제품 저작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월드트레이드센터 그랜드호텔 저장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의 폭넓은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중국의 각 지방정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중국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및 각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외사관리사를 비롯해 각 성급(省級) 지방정부 및 부성급 도시의 국제교류담당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에는 중국 저장성 인민정부 주재로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어 21일 목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된다. 올해는 ‘한중 지방협력의 새로운 모델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국제(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11월 22일 현대자동차의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11월 25일에는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의 협력으로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한민국 최고 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다. 수출 대상국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황토멜론연구회(회장 김하수)가 함께 하고 있다. 고창군과 황토멜론연구회는 고창 멜론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수출 관련 협의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수출 바이어 미팅 등 충분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고창 멜론은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와 더불어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단위면적당 연1톤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좋고, 시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8년 연속) 수상,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