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단 ‘꿈의 무용단 아토’ 사업 성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의 무용단 아토' 사업이 지난 1일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지역거점으로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미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공모를 통해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의 지도로 움직임 기초 과정, 창작무용 과정과 체험학습, 방학특강 등 37차시 교육을 지난 5월부터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안양'을 춤으로 표현하기 위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를 비롯해 지역탐색과 표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물을 지난 9월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일부분 선보였고, 10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소풍'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11월 1일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우선심사 대상을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제조 또는 설계 분야에서 성능 검사·평가 분야로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분야 출원이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빠른 특허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2022년부터 기술 발전속도가 빠르고 국민경제 및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첨단기술과 관련된 출원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에 대하여 우선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제도 시행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허출원이 우선심사 신청된 경우 평균 1.6개월 만에 심사결과를 받아보았다. 이는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체 분야의 일반 심사처리기간이 15.9개월인 것과 비교하면 14개월 이상 단축된 것이다. 우선심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성능 검사·평가 분야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특허출원이 두드러지는 분야로, 이번 조치를 통해 해당 분야 출원의 45.3%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손쉽게 우선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5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 촉진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2,115개의 혁신제품이 지정되어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실증 테스트) 지원, 구매 면책, 구매목표비율과 우선구매 제도로 판로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융복합 로봇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지정되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폐질환 분석 솔루션, 허리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주차정보 통합 AI 솔루션 및 안티드론 시스템 등 신성장·신산업을 견인할 제품들이 다수 지정됐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기업들이 공공조달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에 더하여 금융, 마케팅, 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덕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진출 시 필요한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의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할 시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2배의 적립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호자가 5만 원 입금하면 1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올해부터 가입연령이 0세부터 17세로, 기초생활수급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40%에서 50%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주거·교육급여 대상자 가구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아동이 18세가 되는 날까지이며 이후 학자금과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 해 만기 해지가 가능하다. 영덕군은 올해 가입 대상 아동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안내를 통해 139명이 신규 가입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미가입 대상 가구에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영덕군청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덕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뤄진 1,061필지에 대해 10월 31일 지가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해당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의 경우엔 지가열람부가 비치된 종합민원처리과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홈페이지나 종합민원처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영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게 되며, 이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에 지가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