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리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두고 주민대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주민이 직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지정제안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제안서 작성 방법 △특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제안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방법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정제안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4325㎡ 규모 부지에 뮤직홀을 비롯해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 특히 성남의 자랑인 탄천과 인접해 시민들이 낮에는 휴식,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관식은 약 40분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성남시립예술단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이 뮤직홀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과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성남시민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탄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이 핵심적인 공간이 문화와 음악, 그리고 지역이 화합하는,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각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려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최근까지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과거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하여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끊이지 않았으나,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에 투입되던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침수 위험이 사라지면서 탄천에 조성된 물놀이장, 체육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편익 시설들을 중단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이 탄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9월 22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최강야구’의 최초의 선발투수 심수창의 티저 예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일)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_baseball)을 통해 여섯 번째 선수 티저 예고로, ‘최강야구’의 시작점인 심수창의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 투수 심수창의 활약상과 방출, 그리고 귀환이 담겼다.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 심수창은 은퇴 후 941일만의 투구에도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의 모습에 이어 3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시리도록 눈부신 첫사랑을 소환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못다 한 진심을 써 내린 편지는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