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서비스 공동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인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0년 8월 18일 설립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역량 개발 교육·활동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운영 ▲청소년 활동·복지·돌봄 서비스 지원 및 연계 협력 ▲국내외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권역별 마련된 7곳의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그간 제공했던 청소년 활동 지원보다 한 단계 발전된 지역 특화 청소년 활동 모델을 개발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연구원은 지난 28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김해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자문위원회는 김해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의거 교수·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32명 내외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김해연구원의 연구·조사 등 사업수행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자문위원 32명으로 구성했다. 경제‧산업 분야는 김진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하여, 공공경제, 국제통상, 도시‧지방경제 관련 10명의 전문가들을 선임하였고, 문화‧관광‧복지 분야는 김탁훈 중앙대학교 교수를 비롯 문화콘텐츠, 관광, 사회학, 사회복지, 체육 분야 등 11명의 전문가들을 선임하였으며, 도시‧교통‧환경 분야는 권재현 인제대학교 교수를 비롯 환경, 스마트도시, 도시방재, 공간정보, 교통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선임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연구원의 연구 전반전인 사항을 효과적이면서 발전적인 의견 제시를 수행하는 자문위원을 위촉하였고, 김해연구원이 수행할 연구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자문했다.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 더이음 마당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4개 과정으로 여성 사과과, 꿀벌과, 복숭아과, 정원 관리사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졸업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선 복숭아과 졸업생 대표는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에 이바지한 여성 사과과 김명화(영귀미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복숭아과 남기선(홍천읍) 씨는 도지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잉크테크 서산공장 준공식이 성연면에 소재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정광춘 ㈜잉크테크 회장, 김평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회장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잉크테크는 기존 경기도 평택공장을 서산인더스밸리로 확장·이전하기 위해 480억 원을 투자해 이번 준공된 서산공장을 신설했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신규고용 60명, 가동 후 매년 300억 원의 생산액 발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잉크테크는 우수한 잉크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부터 대형 광고용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고품질 잉크와 IT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가 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정책분과 및 수소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으며, 29일에는 ‘풍력분과 기술교류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분과별 참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장기비전과 전략, 수소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지정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분과에서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 전환 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확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등 전북이 에너지전환 선도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기획, 과제발굴,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전북이 국내 에너지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