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0월 22일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은 각 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구 통장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도시공원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방안 논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0월 2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도시공원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도시공원의 역할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정승헌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 조경협력팀의 온수진 팀장이 발제를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의 모범 사례와 실패 사례를 분석했다. 그는 성남시에도 이러한 시민참여형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의 이희예 사무국장은 공원설계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남시에 이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 성남시정연구원 배채영 연구위원은 AI와 IoT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제안하며, 혁신적인 공원 설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생명다양성재단 최진우 이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된 정책 운영과 시민그룹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정승헌 원장은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교육미디어교육센터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주간 행사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되며,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센터는 포럼, 특강, 워크숍, 미디어 교육 실천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방송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회의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수적인 미디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며, “교육공동체가 미디어 문해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문해교육으로 시작하다’를 주제로 미디어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훈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소재부터 부품, 완제품까지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국제규격에 맞춘 시험평가체계를 지원한다.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영주시가 세계적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험평가와 함께 제품설계, 가공 공정, 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해지며,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이 투입됐다. 제조지원동은 연면적 1천977㎡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