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고양시와 협력해 유아교육 질 높인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유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재영 교육원장과 김효정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체험 중심의 유아교육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에는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의 인적·물적 교류, 교육현장에 필요한 자료 공유,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교육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내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오산대학교, 미래 유아교육 위한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오산대학교가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월 29일 오산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부모교육 운영, 진로체험, 홍보 및 자문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유아교육의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5세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가족 행복마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놀이미술, 부모교육 등 통합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은 물론, 가족 단위의 교육적 경험 확산을 도모한다. 진영란 원장은 “지역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의미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전문대학 기초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마음 건강 지원 본격화지역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하기 위한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13개 교육지원청과 25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주도적으로 시행한다.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놀이 중심 활동과 상담, 감정 지도, 예술치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서·심리 발달 검사 및 상담, 정서·행동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전문가 연계,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정서적 발달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교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유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5년간 2,500억 원을 투입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29일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4회 제주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3개 대학과 함께 추진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제주 RISE 기본계획은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을 대표 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J-Biz 캠퍼스 창업모루 △혼듸 평생교육 배움터 △지역사회혁신 신(新)수눌음 등 5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이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RISE 사업 수행대학(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
학습·쉼·놀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 경기도교육청 BTL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습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성남제일초와 의정부중앙초를 대상으로 한 BTL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학교시설을 신축하고, 소유권은 교육청에 이전하되,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민간은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실시협약을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527억 9,600만 원으로, 사업 면적은 20,416㎡ 규모다. 도교육청은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