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학교시설, 시민감리단 협력으로 완성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시민감리단-업무담당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처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행정국장과 시설과장, 시민감리단, 본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등 각 공종별 주요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감리단 제도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에서는 공사 단계별 품질관리 점검 항목 마련과 협력체계의 지속적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민감리단은 현장 감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자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건설 모델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도내 학생과 교사 617명이 참여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독립운동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하얼빈·연길, 상하이·난징 등 2개 노선으로 나눠 총 10개 탐방단이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3·13 반일 의사릉,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등 주요 유적지를 찾아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견학이 아닌 교육과정 중심의 역사 체험으로 구성했다. 탐방 전에는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사전학습을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학생 주도 탐구활동을 통해 체험 중심의 학습을 강화한다. 또한 탐방 후에는 소감문 작성과 발표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연락망과 인솔단 협의체를 운영하고, 매일 안전 및 건강 점검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역사를 직접 보고
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 협력 강화 위한 실무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도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정책 협의와 의사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경기도의회 주요 의정활동 지원체계 ▲교육청과 의회의 협력 사례 ▲행정사무감사 수감 대비 실무 요령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의회는 교육정책 실행의 중요한 파트너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의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앳 군산 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과 다르게 선수와 선수 가족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포섬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과 산정을 진행했다. 총 66개 팀이 출전해 선수들은 ▲ 1~3학년부 32팀, ▲ 4~6학년부 3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2팀이 출전한 ▲ 1~3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KPGA 패밀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저타 부문에서는 에이밍65의 서성원이 1위에 올랐다. 34팀이 참가한 ▲ 4~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KPGA 패밀리 챔피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최저타 부문은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이어 ‘최저타상’,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팀에게 수여한 ‘해피더블상’, 최하위 팀에게 수여한 ‘분투상’, ‘행복한 가족상’, ‘화목한 가족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 -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02명의 선수가 나선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문화 발전 위해 노력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통해 렉서스와 한국프로골프가 동반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