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방산분야 혁신성장 가속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 견인을 위해 융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와 방산 해외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등 11개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기반조성 중심의 ‘융합생태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첨단함정연구센터’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국비 1004.4억 원을 투입하여 2033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역할을 담당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도 추진하여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 R&D 중심의 ‘기술혁신형 방산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성장촉진 지원책도 마련한다. 먼저 ‘방산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패키지 사업’으로 관내 방산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역설계 및 고급화,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항공부품 분야 중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민간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과 인하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의료비 감면 지원 내용을 확대·현행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 주민들은 비급여 진료비 할인, 건강검진비 감면, 수술·시술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검사 및 수술 지원 등 건강보험 보장 범위 확대에 맞춘 최신화된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 힘찬병원, 시화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나래병원, 푸른세상안과, 한길안과 등으로 각 병‧의원은 주민들에게 비급여 비용 10~20% 감면, 건강검진비 최대 30% 감면, 시력교정술 및 안과 수술 할인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지난달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고향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2016년부터 10년째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매년 초,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10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멀리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뜻을 헤아려 올해도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송군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바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신청 대상자는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설치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자는 제출서류가 면제되며, 신청 및 지급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