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만드는 영상축제,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 열린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경기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공모전의 호응을 이어가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영상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주제는 ▲혹하는 제목? 우린 안 속아 ▲이거 하나만 바꿔줘 ▲무궁무진 K-컬쳐 학교편 ▲이러고 놀아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것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60초 내외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응모 시 참가서류와 함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노력상 등 수상자에게는 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심
 
							인공지능과 함께 떠나는 건강탐험, 유아 눈높이 맞춘 체험형 보건교육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튼튼이랑 떠나는 건강탐험’ 특별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 소재)에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하루 두 차례로 나뉘어 1부(09:10~10:30), 2부(10:40~12:00)로 운영되며, 유아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놀이형 교육 방식으로 꾸며졌다. 1부 프로그램 ‘나의 성장여행’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태아의 모습을 관찰하고, 인공지능(AI) 수정 접안기를 통해 생명의 탄생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신생아 돌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2부 ‘깨끗깨끗 건강탐험’에서는 손 씻기, 구강 세균 검사, VR을 활용한 건강탐험, 인공지능 병원놀이 등이 마련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시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과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현장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아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 중인 수필 낭독, 도예, 터치 핸드벨 연주, 미술, 공예, 원예, 뮤지컬 등 30개 운영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청 로비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소망재활원(중원구 금광2동 소재) 이용 장애인 10명과 생활 재활사 10명이 함께하는 밤벨 연주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 하우올리 훌라팀의 ‘훌라댄스’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평생학습 유공 기관 2곳과 개인 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4곳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기관)는 △수어 스토리텔링(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성인 뇌병변 장애인 가족 체험과 힐링(서호주간센터) △장애인 보호자의 자조 모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연극으로 만나는 삶(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이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 경찰청장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 등이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가 표창받은 ‘여성 안심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50개 동,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총 213곳 골목길에 조성됐다. 해당 지역엔 △바닥 매립형 태양광(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역할을 하는 태양광 벽부등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등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곳은 밤길을 밝혀 오가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겐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8층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