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성남농협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7일 수진2동 농협창고에서 열린 ‘성남농협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김장담그기는 사랑과 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농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수진동 영농자재판매장에서 ‘사랑의 김장 한마당’을 열어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NH농협 성남시지부는 김장김치 2,250박스를 성남시에 기탁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런 노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습으로의 평가 내실화 높인다 -2024 중학교 성취평가 선도 교원 양성 주진-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성취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중학교 성취평가 선도 교원 양성 연수’를 8일부터 이틀간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평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170여 명의 중학교 교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성취평가제의 효과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은 성취평가제 정책 이해, 평가계획 수립, 성취수준별 평가 문항 분석, 결과 분석 및 환류로 이루어진다. 연수를 마친 교원들은 지역과 교과에 맞는 성취평가 연수를 지원하고, 학생평가 장학자료 개발진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도내 중학교 성취평가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은행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상담(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대사관이 직접 참여하여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학술회의(콘퍼런스)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기업들은 현지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해소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11차 회의가 11월 7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배달플랫폼과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가 만나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등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수많은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들은 입점업체들의 배달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인식을 공유했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한자리에 앉아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출범한 이후 약 100여일 간 총 11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제6차 회의에서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 측은 핵심 요구사항 4가지를 정리하여 상생방안 도출을 요구했다.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국내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개최로 교육, 관광, 산업 등 춘천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힘을 안팎으로 알렸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끈 춘천시의 역량을 살펴본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개최, 춘천시 역량 입증=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렸다. 3일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방문객은 약 5만 명(연계 행사 별개)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함께 열린 연계 행사 관람객을 포함하면 3일간 10만 여명이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을 찾았다.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로 춘천시는 생산유발효과 300억 원 이상, 소득 효과 7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