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특용작물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농가에는 특용작물(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재배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와 장비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최종 대상자는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제공해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용작물 재배 농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12월 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외에도 전입 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 승계 소상공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정책으로 정주기반 조성, 스마트 팜 조성, K-베트남 밸리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봉화군으로 전입자를 유치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2개소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시군형) 1개소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비 2억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시군형)운영비 8천만원을 확보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해 이번 달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1,383농가에 4,138명(11.18.기준)의 노동력을 제공했다. 특히, 하루 단위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에도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됐으며 내년 4월부터 8개월간 50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시군형)는 2025년 3월부터 동김제농협에서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기본형공익직불금 대상자를 14,016농가(22,038ha) 로 확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지급계좌 확인 등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439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대상농지 및 농업인 자격요건 검증 및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여 지급대상자와 지급금액을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0.1에서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대상인 3,488농가에게 45억 3천만원을 지급하고, 경작 농지 면적 구간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인 가구 대상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기숙사나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해당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사이버대학 및 디지털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학기당 30만원으로, 학생 본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필요 서류를 구비한 후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사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학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8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