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보유한 마곡산업단지의 대・중소기업 8개 사와 손잡고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개 창업허브 중 하나인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5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체계적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3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출 지원,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특화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는 209개의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자리한 기관이다. 마곡산단과 정보통신(IT), 나노(NT), 환경(GT), 바이오(BT)를 중심으로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 등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공공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사업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지방계약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업체 교육 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47.2%가 ‘나라장터 시스템 실무교육’을 필요 교육 내용으로 선택했다. 이에 이번 교육 내용은 공공사업 참여 및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내용은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서울계약마당 시스템, 서울시 청렴계약 제도 등 공공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실무 지식과 시스템 활용법을 총 3시간 동안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4월 25일 13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달청 역량개발원 교수를 초빙하여 올해(2025년) 새롭게 개편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매뉴얼 중심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1일 ~ 4월 18일 중 선착순 100명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계약 담당자는 모집 포스터 내 Q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노후화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 공모에 ‘김해 나전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은 그간 정부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노후농공단지의 개선을 위해 올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정부사업의 지원기준인 ‘착공 후 20년’을 ‘착공 후 10년’으로 완화해 신청대상을 확대했다.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1994년 착공, 1995년에 완공됐으며, 34개의 기업이 입주, 5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김해시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로서, 생림권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나전농공단지의 입주기업협의체와 참여기업 등으로 구성된 ‘행복동행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근로자와 입주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기업자부담금 5천만 원 정도) 규모로 농공단지 내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입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경남 창원과 울산에서 8일과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합동채용페스타는 8일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10일에는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경남은 그동안 진주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창원에서 개최해 경남 중·동부지역 청년구직자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경남 10곳(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울산 7곳(한국동서발전㈜ 등) 등 이전공공기관 17곳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4곳(경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는 지역 우수 민간기업 20곳이 참여해 채용상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곳)과 직무상담(한국항공우주산업 등 10곳)을 한다. 경남 관광기업 12곳(㈜명신관광 등)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8일 경남지역 설명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관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 부스와 현직자가 금융, 경영, 생산기술, 연구개발 등 직무상담 멘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디지털 분야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약 74개 디지털작품(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이들 기업을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증강현실/가상현실, 3차원 작품(3D 콘텐츠),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은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디지털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맞춤형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선정된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및 융합형 제품·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요처 발굴, 현지 기술·사업 설명회, 판촉 지원, 수주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수출 유망 디지털작품(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육성, 유망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형 제품·서비스 해외 홍보·판촉,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 기업의 세계 시장 참가, 디지털 작품(디지털콘텐츠) 융합형 사업(프로젝트) 수출 등 기업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해외 진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