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교육의 목표, 학생이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했다. 제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농협은행 경기본부 김민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장단과 학생, 교육공동체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축제는 학생들과 그 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교육은 학생들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행복한 삶을
경기도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과학영재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지난 29일 저녁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과학고등학교(학교장 김혁)에서 진행되었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과학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3회의 시민과학교실을 개최했으며, 9월에는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입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시민과학교실은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에 열리며, 학생 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천체 관측 동아리와 정보 관련 동아리를 포함해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천체 관측 동아리는 천체망원경 조립부터 태양, 달, 행성 등의 관측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정보 관련 동아리는 웹사이트 제작, 알고리즘 문제 해결,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중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을 가르쳤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컴퓨터와 코딩을 설명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자신의 성장에도 기여한 활동임을 강조했다. 김혁 경기과학고등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30일 ‘감탄마을’ 치평동에 탄소중립거점센터(상무공원로 60)‘감탄했는가(家)’를 개소했다. 거점센터 1층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직접 분쇄하고 가공하며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또한 2층은 주민 소통공간인 중·소규모 회의실과 탄소중립 교육관이 마련됐다. 서구는 센터의 회의실과 공유주방 등에서 폐현수막 백드롭 페인팅, 못난이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및 시설 대관은 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서구는 전국 각지에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주)프래그(노플라스틱선데이) ▲(주)세진플러스 ▲(주)세상에없는세상(Project1907) ▲(주)카네이테이 ▲(주)모어댄(컨티뉴) ▲(주)페이퍼팝 ▲(주)리뉴어스 ▲(주)엔아이디 ▲뭉몽만남 ▲99아틀리에 등 민간기업 10곳과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공동체 치안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주제로 마약 등 이슈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구는 지난 1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마약예방, 상담 및 재활, 범죄 수사로 이어지는 연속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광주광역시가 최초로 시행한 ‘마약류 익명검사’는 서구에서 직접 주관한 것으로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인한 검사 기피를 막고 중독상담과 범죄 수사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서구는 ▲동물병원(마약류관리 사각 대상) 전수 점검 ▲마약류명예지도원 위촉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사남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남농업협동조합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5억 3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700만 원으로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는 2억 87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은 국산 밀 생산단지 중심으로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여 우리 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등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이송 능력의 부족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들이 개보수 사업을 통해 밀 자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원료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국산 밀 자급률 향상 및 품질 고급화가 될 것”이라며 “사남농업협동조합과 함께 국산밀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