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 헌혈 실시 안양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헌혈 행사는 21일 동안구청 후문에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50대 이상 만성질환자의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안양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KT 경기서부지사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헌혈증서와 함께 영화 관람권, 편의점 교환권 등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김성배 원장이 직접 방문해 헌혈 장려와 헌혈사업 유공 포상 등을 통해 안양시의 꾸준한 노력을 격려했다. 헌혈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안구보건소는 이번 단체 헌혈을 시작으
안양산업진흥원, 산학관 협력 강화…1차 협의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특성화고·대학·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취업 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연성대·대림대·성결대·계원예술대학 등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평촌경영고·평촌과학기술고·안양문화고·안양공업고 관계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지역 강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구슬이 장학사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페스티벌은 5월 22일 평촌경영고에서 개막하며, 회계·창업·사무행정 등 20개 종목의 경진대회가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특성화고 조기 취업과 일병행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업과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와 김삼성 건솔루션(주) 대표는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산·학·관 협력의 중요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음성군은 원 포인트(One-Point)로 편성한 민생 예산이 제37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본예산 8293억원 대비 9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액 음성군민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더불어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동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병옥 군수는 “추경이 확정된 만큼 경제위기와 대설 피해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찾고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기도록 24일부터 음성군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 위촉…재난 대응 역량 강화" 안양시는 21일 시청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하고,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안양시 민방위 대원 수는 전년 대비 2,300여 명 증가해 총 8,7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강사를 위촉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12년 차 대원은 대면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되며, 3~4년 차 대원은 테러 대비, 감염병, 혼잡사고, 산사태, 건물 붕괴 등 11개 선택과목 중에서 2시간의 필수교육을 받는다. 5년 차 이상 대원은 온라인으로 1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사들에게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
안양산업진흥원,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협력체계 강화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특성화고, 대학교, 유망 강소기업 등 18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장과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안양문화고, 안양공업고 등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지역 강소기업 대표들도 함께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구슬이 장학사는 안양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2일 평촌경영고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별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조기취업과 일병행학습 확대를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적 협의가 필요하며,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 대표들도 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