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군 최초의 산업단지인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은 부여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충청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총 463,134㎡ 규모로,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산단 내 식품, 화학,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등 전략·일반 제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며, 진입도로,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넘어, 부여군이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일반산업단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남동구 특례 보증(이차보전 연계) 등 맞춤형 보증 지원 상품을 안내 및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장은“재단은 앞으로도 남동구 민관공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효과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중 여행업계 기업간거래(B2B) 교류회’에 참가해 중화권 대표 여행사 및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간거래(B2B)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경상권 초청 사전답사여행(팸투어)과 함께 중화권 대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간거래(B2B) 교류회를 개최해 중화권 방한 지역 및 상품의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시는 산업과 생태, 문화, 관광의 도시로서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울산만의 특색을 가진 대표 관광지, 문화, 체험 관광자원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매력을 극대화한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이 많이 개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국 방한 관광시장에 훈풍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울산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적립포인트가 전국 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옥천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에 개장했으며 현재 옥천농업협동조합에서 민간 위탁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의 0.3%를 NH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나 현금 등 구매 수단에 제한 없이 누구나 ‘NH멤버스’ 앱을 설치하고 소비자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소비자 회원의 전화번호 제시만으로도 NH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옥천군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NH포인트는 농협 카드, 마트, 주유소 등 농협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에서 통합 관리되는 포인트로 전국 농협 매장 및 제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농협에서 발행된 상품권도 직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직매장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에 울진 바지게시장이 선정돼 2개월간 농축산물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축산물 할인 지원이 주로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 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채널 중심으로 운영되고, 대부분 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상시 할인 받도록 추진한다. 사업은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시장을 찾은 소비자는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전용카드(이용권)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 전용 카드는 행사 기간 계속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5,000원 단위로 행사 주기(2주)별 최대 2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20%인 4,000원이 추가로 충전된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신분증 및 핸드폰을 가지고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울진바지게시장이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