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 운영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이해하기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맞벌이 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5일에 시작된 첫 강연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주세진 교수가 청소년기 뇌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청소년기는 뇌 발달학적으로 감정을 주관하는 편도체가 발달하고,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약해지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감정 기복이 심하고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학부모들은 학생건강증진센터 내 체험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2일과 19일에는 자녀의 감정 이해와 코칭에 대한 비대면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가정에서도 자녀의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점을
경기도교육청 2024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 일반직.교육공무직 통합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직종 간 소통과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7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소통의 예술을 배우고, 딥페이크 문제와 윤리적 접근법,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학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의 능동적 대응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종 간 소통을 촉진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9월에 진행된 1기 연수에 이은 두 번째 과정으로, 실무에서 필요한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직면한 새로운 문제들, 예를 들어 딥페이크와 같은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한, 클
경기도교육청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 달성 -김진수 제 1부교육감 집행률 최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9월 30일 기준으로 교육부가 설정한 3조 411억 원의 목표를 넘어 3조 424억 원을 집행해 13억 원 초과 달성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매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부진한 사업에 대한 분석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률을 최대한 높이고, 주요 시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정집행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3분기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3조 424억 원을 집행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률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함께 10월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소진공 일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7.3)'을 시작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7.29, 8.7, 8.21)', '추석 민생안정대책(8.28)', '최근 내수경기 점검 및 대응방향(10.2)',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방안(10.2)'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전방위적으로 발표·추진중이다. 아울러, 정부는 경영위기 극복, 확실한 재기 지원, 스케일업 등에 중점을 두고 ‘25년 예산안에 편성된 5.9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원활히 집행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중이다. ’25년 예산안에서는 경영여건별 소상공인 자금지원 규모를 3.8조원으로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 대상 배달·택배비 지원(연 30만원)을 위한 신규예산 0.2조원,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확대(5→5.5조원)를 위한 할인발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선량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공중위생관리법」 등 5개 법률 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생토론회 당시 청소년 나이 확인과 관련하여 억울하게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이 있었는데, 관계 부처들은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사실을 충분히 조사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토론회 당일 3시간 내에 발송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이행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주류 제공 이외에도 담배, 숙박 분야 등 유사 행정처분을 포함하여,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법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공동으로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월 15일에는 제1차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