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고병용 의원이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제화, 섬유 분야 중소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이규철 박사가 ‘성남시 중소기업인 지원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 박사는 중소기업 지원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
안양시, 경영평가 포상금 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기탁식을 열고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곳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과일을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해당 과일은 지난달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된 청과동에서 구입한 것으로,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이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 개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오후 2시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원 골프와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시작했다. 공연에는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의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전혜인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효 콘서트에 참여한 연예인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성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한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여 공익신고자 161명에게 총 3억 9,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복지로 등을 통해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는 총 3,140건으로 작년(2,174건)보다 966건 증가(44.4%) 했고, 신고센터(1551-1290)를 통한 상담 건수도 총 2,600여 건(월 평균 220여 건)에 이르렀다.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사한 결과 총 15억 6,900만 원의 환수 결정액을 적발했고 이에 따라 작년(138명, 3억 5,000만 원)보다 포상금*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특히, 올해 포상금 최고 수령자는 다른 사람 명의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 중인 사람을 신고한 사례였다. 올해 신고포상금 수령자 대부분(155명, 96.3%)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과 관련된 급여의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자이며, 기초연금(3건), 아동수당(2건), 장애인연금(1건)에 대한 부정수급 신고자도 일부 포함됐다.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24일 오전 서울AI 허브에서 열린 제1회 국토교통 AI 정책발전 협의체에 참석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 AI 정책발전 협의체는 지난 9월 국가 AI위원회* 출범 이후 AI 3개 강국으로의 도약과 국토교통 산업 및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1회 협의체에는 카이스트(KAIST), 연세대 등 학계의 AI 전문가들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AI 로봇 연구소장 등 국토교통 AI 정책발전 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협의체 시작 전, 진 차관은 휴먼 에이아이(Human AI)와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활용,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설계방안 등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눴다. 진 차관은 본격적인 논의에서 AI 기반의 스마트홈, 자율주행 등을 예로 들며 “주택, 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