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흥군은 26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홈페이지 재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해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흥군은 최근 급변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맞춰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고흥의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AI) 기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 챗봇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광객들의 문의에 답변하며, 맞춤형 관광코스도 추천해 준다. 여기에 카카오맵 등 외부 포털과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계로 길 찾기가 한결 수월해졌으며, 기상청 날씨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흥군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 연동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고흥의 주요 명소를 추천하고,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최원석)은 2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리쥬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위생용품 500개를 기탁했다. 리쥬란 프로젝트는 고객의 피부 건강 개선과 함께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의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의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브이성형외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190억 원, 특별회계 240억 원인 총규모 7,430억 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7천512억원)보다 1.09%(△82억 원)가 줄어든 것으로 전국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지방세 및 국도비보조금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하는 희망복지 실현,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조성, △앞서가는 농업도시 육성,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짜임새 있게 편성했다. 군은 고강도 세출구조정을 통해 불요불급한 행정경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자체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회복지 및 보건 예산 11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예산 2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 16억 원은 증액 편성했다. 내년도 주요 예산안은 △농림해양수산 1,373억원, △사회복지 1,51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06억원, △문화 및 관광 485억원,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속 가능한 미래 신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업사이클링’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렸다. 나주시는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4 나주푸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 분야로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의 산업적 가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식품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주시, 나주농업진흥재단이 주최, 전남대 푸드테크학과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푸드업사이클링 산학연관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세션 발표,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광주전남지회 발대식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Chyer Kim 버지니아 주립대학 교수, Min Alexander M(민 알렉산더 명준) ㈜리하베스트 대표,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 우병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창 나주시 농식품산업과 팀장 등이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포럼 주제인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은 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가 인생플러스센터 개소 첫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6일 오전 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4년 인생플러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인생2막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개관했다. 올해 챗지피티(chatGPT), 드론 조종과 촬영, 바른자세 모델워킹, 신중년 경력 활용 강사 양성과정 등 총 34개 과정을 운영해 3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110명 중 87명이 챗지피티(chatGPT)활용지도사,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등 6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득률 79%를 달성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학습동아리 7개를 결성해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강생, 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신중년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