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마음 안녕-함께 공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마음 안녕-함께 공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 존중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예술 활동과 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커튼콜, 마음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명 ‘마음 안녕-함께 공명’은 일상에서의 안부 인사인 ‘안녕’처럼,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여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예술과 공동체 활동, 상담 등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월에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치유, 10월에는 공동체 활동을 통한 공감, 11월에는 모험 상담을 통해 자기 성찰의
경기도교육청,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하며,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의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들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 교사들이 참여한다. 21일에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표하는 인성교육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7개의 주제별 분과가 운영되며, 주요 주제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경기 인성교육을 교육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연구, 책임교육과 그 체계적 이해, 서양윤리적 관점에서의 인성 이해 등이 다뤄진다.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학술적 연구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분과에서는 학교 인성교육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바라보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경기도교육청, 전국 913개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한눈에 본다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 개통…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한 17개 시·도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교육청이 개통한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의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 주도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의 상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서 124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 913개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추진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사례 공유와 현장 소통에 힘쓰고 있다.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은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이 주변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무 관계자들은 인사이트맵을 통해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는다. 누리집의 구성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대표 황희곤)은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사카 난바 광장에서 열린 일본 K-관광로드쇼 in 오사카에 참가하여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일본 잠재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자 홍보 행사로 ▴K-뷰티 ▴K-패션 ▴K-공연 ▴한류토크쇼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와 재단은 ‘일본에서 가까운 한국, 그리고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을 홍보하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김해공항과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류 ▴미식관광 ▴아웃도어 ▴웰니스 ▴역사관광(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다양한 경상남도 관광테마를 경남 홍보캐릭터인 ‘벼리’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했다. 또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시군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적인 소비자 이벤트(핀볼 추첨)를 진행해, 참가자 300명에게는 우주, 여행을 테마로 한 ‘벼리’ 캐릭터 키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남명학사 재사생 40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한 이 사업은 경남 출신 대학생들이 경남의 산업과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이다. 경남의 상징성, 동종업계 순위, 기업 등급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날 참석 청년들은 첫 일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경남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폴란드 등 나토 회원국 대상 수출 주력상품인 K9자주포의 생산기지인 창원3사업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홍보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견간부가 직접 진로 상담, 대기업 입사 성공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원하는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진로탐색 특강을 펼쳐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방문에서는 원자력 발전용 원자로, 풍력터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면서 경남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산업 발전 수준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일정을 마치고 두산에너빌리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